[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3일 소공동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개최된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ESG경영부문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국가지속가능경영(ESG)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등 총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국가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행사다. 노랑풍선은 2012년부터 △보육원 봉사활동 △연탄배달 △사랑의 밥차 지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기부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원사업 △여행 약자 해외여행 지원 사업인 ‘꿈만들기 프로젝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전사 페이퍼리스를 도입해 종이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업무환경을 구축 했으며 최근, 여행객들이 친환경 키워드에 주목한다는 점에 착안해 ▲플로깅(쓰레기줍기+조깅),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최소화), ▲자전거 라이딩 여행 ▲말라마 하와이 캠페인 등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ESG경영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펼쳐
[더구루=최영희 기자] 세토피아는 국내 희토류 클로스터 구축 진행을 위해 ㈜앤에스월드와 앤에스월드 지분을 일부 인수하는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세토피아는 앤에스월드 지분 인수를 통해 희토류 클로스터 구축을 목표하는 사업에 하나의 완성된 벨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희토류 기초소재인 산화물, 금속, 파우더, 영구자석(BLDC 모터용, 센서용) 등 최종 생산품까지의 제조 프로세스의 연결고리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앤에스월드는 페라이트(Ferrite) 및 네오디뮴 영구자석(NdFeB) 부품 전문 제조 업체로 충북 청주시에 소재하고 있다. 해외 사업본부는 중국 천진,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지난 2007년 회사 창립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020년에는 충북 스타 기업으로 선정된 유망 중소벤처기업이다. 현재는 각종 페라이트 영구자석 부품과 NdFeB 파우더를 이용한 NdFeB 본드용 영구자석을 다양한 부품의 형태로 생산 및 가공해 국내외 자동차업체, 가전업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앤에스월드는 현재 전기차 베터리의 과열 방지를 위한 수냉식 냉각장치에 필수적인 전기워터펌프(EWP)밸브 소재를 현대자동차
[더구루=정등용 기자] 씨티가 코인베이스 글로벌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피터 크리스티안슨 씨티 애널리스트는 3일 코인베이스 글로벌의 목표 주가를 65달러로 설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영국 투자은행(IB) 니덤의 애널리스트 존 토다로는 코인베이스 글로벌 목표 주가를 73달러에서 70달러로 낮췄다.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권장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2021년 4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됐다. 이후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으로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글로벌 경제와 암호화폐 시장 위축으로 매출과 순이익이 감소했으며 대규모 감원을 진행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다. 올해 1월엔 구조조정 비용과 규제 리스크 등으로 인해 주가가 한때 30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후 암호화폐 시장 회복과 구독·서비스 수익 증가로 반등한 모습이다.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억2900만 달러(약 8195억 원), 순이익 6억500만 달러(약 8882억 원), 주당순이익 -2.46달러(약 3200원)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업계 전망치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당초 업계는 코인베이스 매출액 5억8120만
[더구루=최영희 기자] 라이콤은 나스닥에 상장된 글로벌 선두 자율주행 라이다 기업 ‘L’사로부터 차량용 자율주행 라이다의 핵심 부품인 초소형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 테스트용 초도 물량 수주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라이다용 레이저 센서다. 이번 수주는 제품 성능 평가를 위한 테스트용 샘플 물량으로, 이번 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L사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소형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는 라이콤이 기초 연구 5년을 포함해 총 10년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전략 신제품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라이다용 광섬유 레이저 제품일 뿐 아니라 사람의 눈에 무해한 파장을 사용하고 있어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으로 최적의 제품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라이콤은 올해 초 해외 전시회인 ‘포토닉스 웨스트’에 참가해 초소형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포토닉스 웨스트는 산업용 레이저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로 매년 미국에서 열린다. 올해는 국내 18개사(라이콤 포함)를 비롯한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기업과 2만 2000명이 참가했다. L사는 포토닉스 웨스
[더구루=최영희 기자] 엑셈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 공급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국 중소기업 업무환경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 및 이용료 지원 사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수요기업 신청 후 최종 선정되면, 엑셈의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인 클라우드모아(CloudMOA) SaaS 제품의 이용료 8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최대 1550만 원까지 지급된다. 엑셈은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업에게 클라우드모아 솔루션을 제공하고 CKA (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 자격을 보유한 엔지니어들을 통한 전담 지원을 제공한다. 클라우드모아는 AWS, Azure, GCP, OCI, NCP, KT, NHN,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다양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대규모 IT 인프라와 PaaS 및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환경을 통합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돼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구축 없이 간편하게 에이전트 설치 만으로 사용 가
[더구루=최영희 기자] 최근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가 정부의 차세대 고압 어닐링 장비 개발 국책과제에서 상용화 제품을 보유한 경쟁사와 경합해 단독으로 선정된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연구 개발 기관이 참여해 산·학·연간 개발을 가속화한다. 예스티는 ‘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 사업’과 관련해 포항공대(포스텍), 한양대 연구진과 함께 차세대 반도체 중수소 고압 어닐링 장비 개발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예스티와 공동으로 국책과제를 진행하는 포스텍과 한양대 연구진은 다수의 반도체 및 고압 어닐링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실적을 보유한 전문가들이다. 포스텍 연구책임자인 이병훈 포스텍 반도체공학과 주임교수는 지난 2007년 세계 최초로 고압 수소 열처리 장비를 상용화해 미국 정보통신 기업 IBM의 표준 공정에 도입한 인물이다. 이 교수는 다수의 고압 수소 열처리 관련 논문 등 총 450건 이상의 학회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한양대 연구책임자를 맡은 박창균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BK연구교수는 국내 대표 반도체 장비 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에서 15년간 근무하며 부사장(반도체 개발 그룹장)을 역임했다. 그는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반도체 관련 장비 및 공정 개발
[더구루=최영희 기자]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 중인 골육종 대상 백토서팁 단독요법 임상 1/2상의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첫 투약이 완료됨에 따라 골육종 대상 백토서팁 단독요법 임상 1/2상이 본격 개시됐다. 메드팩토는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골육종 환자 대상 백토서팁 단독요법에 대한 임상 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또한 올해 2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도 IND를 승인받았다. 임상은 재발 난치성 혹은 진행성 골육종을 앓고 있는 14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환자 54명을 대상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된다. 메드팩토는 임상에서 백토서팁 단독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평가와 항암 효과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골육종 대상 백토서팁 단독요법은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치료목적 사용(Compassionate use, 동정적 사용)승인을 받아 백토서팁을 투여한 환자에게서 치료 효과가 확인된 상태라 이번 임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 미국에서 호스피스 치료를 받던 골육종 환자는 치료목적 사용으로 지난해 2월 백토서팁을 단독 투여한 후 13개월째
[더구루=최영희 기자] KBI그룹의 전선소재 및 자동차용 전장 부품 제조 전문회사 KBI메탈이 글로벌 공조부품회사 AI(AIR INTERNATIONAL THERMAL SYSTEMS)의 태국 부문에 공급할 블로우모터를 본격적으로 생산한다고 3일 밝혔다. 향후 7년간 KBI메탈은 AITH(Air International Thailand)사에 공급할 공조장치의 핵심부품인 블로우모터를 생산해 2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AITH사가 KBI메탈의 블로우모터를 장착해 조립한 공조부품은 베트남 대기업인 빈그룹의 자회사인 빈패스트(VinFast)에서 생산하는 전기자동차에 최종 납품될 예정이다. KBI메탈의 전장사업부 대구공장 항온항습룸에서 생산 중인 블로우모터는 기존에 메르세데스-벤츠에 공급을 위해 생산 중인 것과 유사 제품으로 내부의 마모되기 쉬운 브러쉬를 제거해 내구성을 높이고 고속 회전에 무리가 없는 BLDC모터를 장착해 저전력과 저소음의 강한 내구성으로 고효율의 성능을 유지한다. 지난해 AITH사는 메르세데스-벤츠에 공급 중인 블로우모터의 제작과정을 살펴보고 안정적인 생산 기술과 양산 능력을 까다롭게 검증 후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인정하고 KBI메탈 생산
[더구루=최영희 기자]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의 해외 자회사 제노스케이프(GENOSCAPE PTE. LTD.)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제노스케이프가 진행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30%를 확보하며 2대 주주에 오른다. 제노스케이프는 휴먼스케이프가 동남아시아 진단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 희귀질환 통합솔루션 ‘레어노트’ 등을 서비스하며 사람의 생애주기별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1년 카카오가 휴먼스케이프에 150억원 규모로 투자해 최대주주로 있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유전체 분자진단 서비스 ▲DTC(Direct-to-Customer) 유전자 분석 ▲바이오 마커 공동 개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향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국내 산모 최다 유저 수를 보유하고 있는 마미톡과 협력하며 양사간 발생할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이번 제노스케이프
[더구루=최영희 기자] 코스닥 상장사 블레이드Ent 자회사 블레이드STO는 3일 국내 주식 점유율 1위 키움증권과 토큰증권(STO) 사업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키움증권과 블레이드STO는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과제 수행 및 공동의 사업 협력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STO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현재 금융위원회에서는 STO 제도화를 위한 법령 개정 작업을 진행 중으로 상반기 중 국회에 전자증권법과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제출될 예정이다. 해당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부터 토큰 증권 시대가 본격 개막하게 될 전망이다. 토큰 증권의 제도권 편입이 가시화되면서 많은 기업이 플랫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모아 하나의 STO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STO 에그리게이터 서비스’ 등의 구축 움직임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2030년 약 16조 달러로 성장이 예측되는 글로벌 STO 시장 진출의 기반 마련을 위해 기술 및 인프라 협력을 통한 국내 시장 선점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블레이드STO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지윅스튜디오가 영실업의 완전모회사 와이티홀딩스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약 100억원 규모로, 이후 와이티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영실업과 즉각적인 사업협력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실업은 2008년 설립된 완구 및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콩순이’, ‘또봇’, ‘시크릿쥬쥬’ 등 공전의 히트를 친 IP들을 보유한 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0년에는 교육출판기업인 미래엔에 인수되면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완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영실업의 대표 IP로는 △플래그십 브랜드이자 6살 여자아이의 일상과 모험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돌봄과 배려를 배우고 사회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나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콩순이’ △국내 최초의 변신 자동차 로봇 애니메이션이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또봇 X), 아반떼(또봇 Y), 스타리아(또봇 Z) 등 실제 차량의 모습을 반영한 시리즈물을 새로 론칭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또봇’ △여아들이 자아를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무한한 영감을 주는 ‘시크릿쥬쥬’ 등이 있다. 위지윅이 이번에 영실업의 완전모회사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하게 되면서,
[더구루=최영희 기자] NH투자증권의 디지털 서비스 나무증권은 해외주식 첫 거래 이벤트 및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0달러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해외주식 첫 거래 레벨업 이벤트’를 6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2주씩 차수를 나눠 총 4회의 참여기회가 있으며, 2주간의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50달러씩 총 4회까지 누적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5백만원 이상 10달러, 2000만원 이상 20 달러, 5000만원 이상 30 달러, 1억원 이상 50 달러가 지급되며, 이벤트 기간 중 2주마다 1억원 이상 거래 시 최대 200 달러의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타사에 있는 해외주식을 나무증권으로 입고하고 거래할 경우 순입고 금액에 따라 최소 10달러에서 최대 300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순입고 구간에 따른 투자지원금은 5000만원 이상 100 달러, 1억원 이상 200 달러, 5억원 이상 500 달러, 10억원 이상 1000 달러, 50억원 이상 3000 달러다. 6월 30일까지 이벤트 신청 후 주식 입고 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소 거래 금액은 10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에너지 회사 산토스가 올해 연간 생산량 추정치를 낮췄다. 소프트웨어 오류로 바로사 가스전에 설치된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 설비(FPSO)의 운영이 중단된 여파다. 쿠퍼 분지에 자연재해까지 덮치면서 예측치를 조정하는 한편, FPSO 운영이 정상화되면 당초 약속한 4분기 첫 액화천연가스(LNG) 화물 선적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배터리 기업 고션(Gotion)의 미국 미시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결국 무산됐다. 미·중 패권 경쟁으로 인한 정치적 문제가 미국 내 배터리 생산 인프라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