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온라인 물류 스타트업 고고엑스(GoGoX)가 글로벌 경제 둔화 속 IPO(기업공개) 공모가를 5분의1로 축소했다. 고고엑스는 15일(현지시간) IPO 청약을 시작하며 당초 목표보다 5분의1 이상 적은 8550만 달러(약 1100억원)를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고엑스는 지난 2월 IPO 계획을 밝히며 최대 5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고엑스는 이번 IPO의 주당 공모가를 21.50홍콩달러로 설정했으며 총 3120만주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청약은 17일 종료됐으며 24일 거래가 시작된다. 고고엑스는 4년 연속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에는 전년대비 32.6% 증가한 8억7300만 위안(약 1670억원) 손실을 기록하는 등 손실폭도 커지고 있다. 고고엑스는 시장 확대과정에서 투자가 증가하며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2024년까지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고엑스의 공모가가 줄어든 것은 글로벌 경기 둔화 속 자금 조달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을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고고엑스의 IPO 일정이 연기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고고엑스는 당초 지난 2월 IPO 계획서를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SVOLT 에너지 테크놀로지(蜂巢能源科技, 이하 SVOLT)가 리튬이온배터리 통합 제조기지를 건설한다. 3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스타트업 오토플라이트(AutoFlight)가 두번째 에어택시 콘셉트기 'Prosperity I'로 시험 비행을 마쳤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멘타(Momenta)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까워지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쌓은 데이터를 토대로 자율주행 기술을 강화하며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화유코발트의 자회사 B&M(Tianjin B&M Science and Technology)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회사 네멍구 성판커지(内蒙古圣钒科技, 이하 성판커지) 인수를 철회한다. 삼원계(NCM·NCMA) 양극재 투자에 올인하려는 행보로 분석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BYD가 저장성 샤오싱에서 블레이드 배터리 공장 가동에 돌입했다. 2단계 투자로 연간 생산능력을 30GWh로 늘리고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CATL이 내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기린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낸다. 안전성과 수명, 에너지밀도를 모두 잡고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CATL이 대규모 자금 충전을 위해 사모 투자를 진행한다. 67억 달러(약 8조6262억원)를 조달해 리튬이온배터리 생산량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중국 지리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추세에 따라 전기차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 르노코리아자동차 2대 주주로 르노코리아 전략에도 영향이 예상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이 '하얀 황금'이라 불리는 리튬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아프리카 최대 리튬 매장국이지만 자금 부족으로 개발되지 않고 있는 짐바브웨 리튬 광산을 선점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채굴용 반도체 설계기업 나노랩스(Nano Labs)가 추가 자금 확보를 위해 미국 나스닥을 통한 IPO(기업공개)를 신청했다. 나노랩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나스닥 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IPO가 마무리되면 나노랩스는 'NA'라는 종목코드로 거래된다. 나노랩스는 이번 IPO를 통해 5000만 달러(약 650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나노랩스는 2019년 설립됐으며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있다. 나노랩스는 팹리스 반도체 기업으로 암호화폐 채굴용 반도체를 전문적으로 개발해왔다. 또한 반도체를 포함한 암호화폐 채굴 솔루션도 제공해왔다. 나노랩스는 암호화폐 채굴 장비 제작을 넘어 게임, 엔터테인먼트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전문 반도체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지난해부터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나노랩스의 매출은 대부분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만큼 정부의 규제가 직격탄으로 다가왔다. 이에 나노랩스는 암호화폐 채굴이 아닌 메타버스 전환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나스닥 상장도 메타버스 전환을 위한 추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진행
[더구루=한아름 기자] 바이오젠의 악템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연구가 순항하며 상용화에 한발짝 다가섰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의 지분에 투자하며 리튬 배터리 소재 확보를 늘린다. 원재료·소재·셀·팩·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구성)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CATL은 배터리 소재 확보로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