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니오'가 반고체 배터리 기반 전기차를 선보인다. 오랜 동맹 관계를 구축해온 '북경웨이란신에너지기술(北京卫蓝新能源科技·Beijing WeLion New Energy Technology, 이하 웨이란)'이 공급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웨이란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니오와 전기차용 반고체 배터리 연간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부터 150kWh급 배터리 공급을 시작했다. 니오는 이달 말부터 웨이란의 반고체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니오의 전기차 ES6, eT7 등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150kWh급 배터리팩을 탑재할 경우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930km, 에너지 밀도는 360Wh/kg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웨이란은 20년 넘게 전고체 배터리를 연구해 온 중국 과학원 물리학연구소 소속 첸 리퀴안 교수가 지난 2016년 설립한 회사다. 전고체와 반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연구 개발과 제조에 중점을 둔다. 본사는 베이징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이징 팡산, 장쑤성 리양, 저장성 후저우, 산동성 지보 등에 4개의 생산 기지가 있다. 작년 11월 저장성 후저우에 위치한 배터리 공장에서 반고체 배터리 양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가 미국에서 로비스트를 고용하며 현지 시장 진출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반중 정서가 여전히 팽배한 가운데 정계를 움직여 사업 발판을 마련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유료기사코드] 24일 미 상·하원이 공동 운영하는 로비 활동 공개 홈페이지에 따르면 니오는 지난달 윌리엄 애시워스와 가네쉬 아이어 등 2명을 미국법인 담당 로비스트로 등록했다. 미국에서는 로비공개법에 따라 각 기업의 모든 로비 활동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 니오는 서류에서 이들이 "판매 및 개발을 촉진하고 장려할 문제"에 대해 로비를 펼칠 것이라고 명시했다. △대중 수출 규제 △관세 △세금 인센티브 △데이터 보안 등 미중 갈등에 따라 정치권이 개입된 주요 사안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스워스는 지난 2017년 알리바바그룹의 로비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니오는 관련 경력을 높게 산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기업의 미국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판단한 것. 아이어는 과거 로비스트로 근무한 기록이 없는 인물로 채용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니오는 지난 2021년 12월 개최된 '니오 데이'에서 오는 2025년까지 미국, 호주, 프랑스, 일본 등 25개 이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전기차 업체 세레스가 간펑리튬의 자회사 간펑리디안(赣锋锂电)의 반고체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 판매를 연내 시작한다. 니오와 창안선란, 란투 등도 상용화에 나서면서 반고체 배터리의 대중화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간펑리디안은 삼원계 고체·액체 혼합 배터리를 탑재한 세레스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SERES-5'를 올해 출시한다고 지난 7일(현지시간) 밝혔다. 세레스는 앞서 SERES-5에 90kWh의 반고체 배터리와 80kWh의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쓴다고 밝혔었다. 간펑리디안이 제공하는 배터리는 전자로 추정된다. 니오도 올해 상반기 반고체 배터리 탑재를 선언했다. 니오는 작년 1월 '니오 데이'에서 반고체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 'eT7'을 선보였었다. 이 배터리는 니오의 파트너사 중국 북경웨이란신에너지기술(北京卫蓝新能源科技)가 만들었다. 용량이 150kWh로 1회 충전 시 최대 1000㎞ 주행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안선란은 작년 말 광저우 오토쇼에서 1년 넘게 반고체 배터리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2025년 전기차에 적용할 예정이다. 란투도 전기차 '추광'(追光)에 82kWh 용량의 반고체 배터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텔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가 독일에서 처음으로 중국 니오의 차량을 기반으로 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상용화에 고삐를 죈다. [유료기사코드] 12일 모빌아이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독일 시험인증기관 TÜV SÜD으로부터 니오 자율주행차 'ES8'을 사용해 현지에서 로보택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니오 ES8에는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 '모빌아이 드라이브(Mobileye Drive)'가 적용됐다. 모빌아이는 ES8를 활용해 로보택시는 물론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등까지 다양한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상품을 구상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인간 운전자가 함께 탑승하지만 궁극적으론 운전자 개입이 없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모빌아이와 니오는 지난 2019년 자율주행차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인연을 맺었다. 2년 뒤인 지난 2021년 모빌아이 드라이브가 장착된 니오의 'ES8'을 차량 플랫폼으로 선정했다. 1년여 만에 당국의 필수 허가를 확보하며 파일럿 프로젝트를 개시할 수 있게 됐다. ES8에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북경웨이란신에너지기술(北京卫蓝新能源科技·Beijing WeLion New Energy Technology, 이하 웨이란)'이 반고체 배터리 양산을 개시했다. 핵심 파트너사인 '니오'의 차세대 전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유료기사코드] 웨이란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저장성 후저우 소재 배터리 공장에서 반고체 배터리를 첫 생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르면 연내 대량 양산 체제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웨이란은 20년 넘게 전고체 배터리를 연구해 온 중국 과학원 물리학연구소 소속 첸 리퀴안 교수가 지난 2016년 설립한 회사다. 전고체와 반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연구 개발과 제조에 중점을 둔다. 본사는 베이징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이징 팡산, 장쑤성 리양, 저장성 후저우 등에 3개의 생산 기지가 있다. 웨이란은 회사 설립 초기 소비자 가전제품에 탑재되는 배터리 사업을 운영해 왔다. 니오에 전기차향 배터리를 공급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니오는 작년 1월 '니오 데이'에서 웨이란의 반고체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 'eT7'을 공개했다. eT7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150kWh 용량으로 최대 주행거리가 1000km에 달한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니오가 오는 4분기부터 반고체 배터리를 탑재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전기 세단 'ET7'을 시작으로 사용을 확대해 1000㎞ 이상 주행 시대를 연다. [유료기사코드] 21일(현지시간) 중국 증권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니오는 오는 4분기부터 반고체 배터리를 자체 차량에 장착한다. 반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에서 전고체 배터리로 전환되는 과정의 중간 단계에 있는 제품이다. 니오는 북경웨이란신에너지기술(北京卫蓝新能源科技, 이하 웨이란)에서 반고체 배터리를 공급받는다. 용량은 50kWh, 에너지밀도가 360Wh/kg로 해당 배터리가 장착된 니오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S8'은 1회 충전 시 최대 850㎞를 달릴 수 있다. SUV 'ES6'은 900㎞, 'ET7'은 1000㎞ 이상으로 주행거리가 늘어난다. 니오는 작년 초 '니오 데이'에서 2022년 4분기부터 ET7에 반고체 배터리를 쓰겠다고 발표했었다. 니오의 일정에 맞춰 웨이란도 설비 투자에 속도를 냈다. 리홍 웨이란 창업자는 지난 3월 '중국 전기차 100 포럼'에서 이르면 올해 말 생산을 자신했다. <본보 2022년 4월 2일 참고 니오 배터리 공급사 "연말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가 배터리 교체 1000만 건을 달성했다. 지난 2018년 관련 사업을 본격화한 지 4년여 만에 낸 성과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니오는 중국 상하이 훙차오 VEG 마이크로 크리에이티브 파크 내 위치한 자사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에서 니오 전기차 ES8을 대상으로 1000만 번째 교체를 완료했다고 지난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1000만 번의 배터리 교체는 약 13만327.5t의 탄소 배출을 감소하는 효과를 낸다는 게 니오의 설명이다. 이는 30년 동안 117만 그루의 전나무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맞먹는 수준이다. 니오는 지난 2018년 본격적으로 배터리 교체 사업에 뛰어들었다. 30개월 만에 100만 개의 배터리를 교체하는 성과를 냈었다. 현재 니오의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은 일일 3만 회 이상의 전력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니오는 중국에서만 추진하던 배터리 교체 사업을 유럽까지 확대하고 있다. 올 초 노르웨이에 교체식 충전소를 오픈한 데 이어 독일 등으로 확대한다. 연내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에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오픈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에 4000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반도체 회사 AMD가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회사 '니오(NIO)'와 차세대 전기차 개발에 손잡는다. 고성능 칩을 제공해 차량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품질을 개선한다. [유료기사코드] 8일 업계에 따르면 AMD 중국법인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웨이보를 통해 니오와의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다. 니오의 HPC 플랫폼에 AMD의 에픽(EPYC) 시리즈 프로세서를 적용한다. AMD 칩은 차량 개발 단계에서만 쓰일 예정이다. 니오는 현재 퀄컴으로부터 스마트 조종석에 사용될 반도체를,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와 엔비디아로부터 자율주행칩을 공급받고 있다. AMD는 자사 칩이 전기차 설계 안전성과 제조 효율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능 FEA(유한 요소 분석)와 CFD(전산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사용, 충동 시뮬레이션이나 바람 저항 분석을 미리 실시한다. 이를 통해 니오의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지원, 에너지 효율적인 전기차는 물론 자율주행 기술 개발까지 도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니오는 샤오펑, 리오토와 함께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삼총사 중 한 곳이다. 2014년 설립된 니오는 중국 텐센트의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가 유럽 배터리 교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올 초 노르웨이에 교체식 충전소를 오픈한 데 이어 독일 등으로 확대한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니오는 올해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에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오픈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에 4000개의 충전소를 설립한다는 목표다. 독일에서는 뮌헨과 베를린에 첫 교체 스테이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 로얄더치쉘(이하 쉘)과 협력, 쉘이 기존 보유한 주유소 인프라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도 선보인다. 전기 세단 ET7을 시작으로 모델을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니오는 지난 9월 노르웨이에 쇼룸 '니오 하우스'와 올 1월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운영을 시작하며 유럽 진출 신호탄을 쐈다. 수도 오슬로 인근 도시에 마련했다.중국 외 지역에 처음 설치한 충전소다. 고객은 약 5분 만에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할 수 있다. 윌리엄 리 니오 최고경영자(CEO)는 "2022년에는 제품과 기술 개발을 두 배로 늘리고 서비스 네트워크 배포를 가속화해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전기차 회사 니오가 유럽 공장 설립 계획을 부인했다.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해외 제조 공장 건설은 시기상조라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리홍 친 니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유럽에 보낸 성명을 통해 "현재 니오는 폴란드에 생산 기지 설립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니오가 세계 최대 구인·구직 네트워크 웹사이트 링크드인에 폴란드 마조프셰주에서 근무할 '유럽연합(EU) 공장 운영 관리자' 모집 공고를 게재하며 관련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이는 중국 상하이에 기반을 둔 채용 컨설턴트 회사가 게시한 것이었다. 니오는 지난 9월 노르웨이에 쇼룸인 '니오 하우스'를 열고 유럽 진출 신호탄을 쐈다. 노르웨이에서는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S8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기 세단 ET7, SUV ET6, 쿠페스타일 EC6도 라인업에 추가할 예정이다.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인근에 4개의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건설하고 있다. 내년에는 오슬로 외 다른 도시에 12개의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니
[더구루=정예린 기자] 화웨이와 샤오미가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의 배터리 공급사에 베팅했다. 핵심 미래 사업으로 낙점한 전기차 제조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행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와 샤오미는 '북경웨이란신에너지기술(北京卫蓝新能源科技·Beijing WeLion New Energy Technology, 이하 웨이란)'에 약 5억 위안(약 931억원) 을 투자했다. 웨이란은 20년 넘게 전고체 배터리를 연구해 온 중국 과학원 물리학연구소 소속 첸 리퀴안 교수가 지난 2016년 설립한 회사다. 전고체와 반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연구 개발과 제조에 중점을 둔다. 본사는 베이징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이징 팡산, 장쑤성 리양, 저장성 후저우 등에 3개의 생산 기지가 있다. 화웨이와 샤오미는 잇따라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관련 기술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화웨이는 CATL, 창안자동차와 전기차 동맹을 맺었다. 창안자동차 산하 전기차 브랜드 아바타 테크놀로지(Avatar Technology·중국명 아웨이타)가 차량 생산을 맡고 화웨이와 CATL은 각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기술과 배터리를 공급한다. 지난 8월 3사의 첫 협력 결과물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스라엘 디지털 아트 플랫폼 기업 니오가 170억여 원을 확보했다. 아티스트 지원과 자체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며 디지털 아트 시장을 정조준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니오는 1500만 달러(약 176억원) 상당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세계 최대 명품 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그룹(LVMH) 계열의 사모펀드 엘 캐터튼(L Catterton)과 프랑스 LVMH 그룹이 주도했다. 사가(Saga) VC, 모마(MOMA),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투자자 샬롬 맥킨지 등도 투자에 동참했다. 니오는 앞서 800만 달러(약 94억원)를 모금했다. 추가로 자금을 조달해 아티스트 커뮤니티의 성장을 돕고 디지털 아트 플랫폼을 개선하는 데 쓴다. 니오는 전 세계 72개국에 6000명이 넘는 디지털 아티스트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디지털 아트 플랫폼에 참여하는 고객은 갤러리와 박물관, 호텔,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업종에 분포하며 규모만 1만명에 달한다. 1만5000개 작품이 해당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다. 니오는 최근 삼성전자와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삼성전자의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통해 디지털 예술 작품 전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셜커머스 플랫폼 틱톡샵(TikTok Shop)이 미국 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틱톡샵은 이커머스와 온라인 마케팅 양 측면에서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며 소셜미디어 활용 방식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코트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Z세대를 중심으로 소셜커머스(소셜미디어를 통한 쇼핑)가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2023년 소셜커머스 시장은 670억 달러(약 87조1000억원) 규모였으며, 2027년까지 1445억 달러(약 187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최근 떠오르고 있는 플랫폼이 틱톡샵이다. 틱톡샵은 숏폼(짧은 영상)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고있다. 틱톡샵의 성공 요인으로는 △숏폼, 라이브 스트리밍에 익숙한 Z세대에 최적화 △상품 정보 획득과 판매자 소통이 동시에 가능한 실시간 상호작용 △상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간편 구매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이 뽑히고 있다. 틱톡샵
[더구루=한아름 기자] 맥도날드(Mcdonald)의 40년 특별 인기 메뉴 '맥립 버거'가 다음달 미국에서 부활한다. 겨울철 비수기에도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맥립 버거 한정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맥립 버거 출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가 다음달 3일 미국에서 '맥립 버거'를 겨울 특별 메뉴로 선보인다. 맥립 버거 출시에 앞서 오는 25일부터 맥립 BBQ 소스 판매에도 돌입한다. 맥립 버거는 1980년대 추운 겨울 맥도날드 매장을 찾을 정도로 맛있는 버거를 만들자는 독특한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 지난 1981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Kansas City)에서 처음 출시됐다. 매콤한 맥립 BBQ 소스에 스모키한 향이 나는 돼지고기와 양파, 피클을 구운 번 사이에 넣어 든든한 한끼 식사로 현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맥립 버거는 출시 4년 만에 판매 부진으로 단종됐으나 소비자들이 꾸준히 재출시를 요청했으며, 맥도날드가 향수를 자극하는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맥립 버거를 특별 인기 메뉴로 부활시켰다. 그러자 맥립 버거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다시 끌었다. 소비자들은 맥립 버거가 언제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