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정예린 기자] 포르쉐가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를 청산했다. 잇단 투자를 통해 배터리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자체 생산을 통해 독자 노선을 걸을지 주목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독일 포르쉐와 배터리 업체 커스텀셀즈(Customcells)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셀포스그룹(Cellforce Group)'가 전극 코팅 장비를 주문했다. 오는 2024년 양산 목표한 생산전략이 순항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셀포스그룹은 최근 독일 기계∙장비 제조사 뒤르(Dürr)에 고성능 배터리셀용 전극판 코팅 장치 주문을 마쳤다. 해당 장비는 내년 프로토타입 개발 단계부터 투입될 예정이다. 배터리셀 제조 과정에는 전극의 양면을 동시에 코팅할 수 있는 특수 공정을 적용한다. 양면 코팅 기술은 생산 공정을 가속화하고 정밀도와 품질을 향상시켜 재료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런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는 뒤르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힌다. 포르쉐와 커스텀셀즈는 지난해 합작사를 설립했다. 배터리 합작공장은 독일 남부 바덴-뷔텐베르크(Baden-Württemberg)에 들어설 전망이다. 투자액과 생산능력은 알려지지 않았다. 합작공장에서 에너지 밀도가 높은 배터리를 생산해 프리미엄 전기차 모델에 탑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요헨 베이라우흐(Jochen Weyrauch) 뒤르 이사회 부의장은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우리는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이 모바일 저전력 D램인 LPDDR5X 시리즈를 공식 출시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경쟁사를 맹추격하고 있다. 미국의 고강도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중국 메모리 기업들의 기술 자립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일본에서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앤트로픽은 향후 서울과 인도 벵갈루루에서도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