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미국의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ESA) 기술 선도기업인 '카이메타'가 유럽 동맹국들의 방위비 부담 증가에 따라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한다. 유럽 주권국들이 안전한 주권 방위 작전을 보장하기 위해 이동중에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포 가능한 통신이 중요시하면서 카이메타의 단말기가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미국 위성안테나 회사 카이메타가 반도체 기업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dvanced Micro Devices, AMD) 출신 임원을 영입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카이메타는 최근 AMD 컴퓨팅 및 그래픽 비즈니스 그룹의 릭 버그만(Rick Bergman) 전 부사장을 새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릭 버그만 신임 CEO는 다음달 1일부터 카이메타를 이끌게 된다. 릭 신임 CEO는 "카이메타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글로벌 팀의 지원을 받아 기술 및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했다"며 "고객에 대한 헌신, 혁신, 최고 수준의 제품 제공을 바탕으로 카이메타는 글로벌 광대역 통신을 발전시키는 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카이메타가 릭 신임 CEO를 영입한 배경에는 그의 뛰어난 경력이 바탕이 됐다. 릭 신임 CEO는 혁신적인 기술로 시장 기회를 활용해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이끌어왔다. 릭 신임 CEO는 카이메타 합류 전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AMD에서 4년간 근무했다. 이전에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대기업인 시냅틱스(Synaptics)의 CEO였다. 20년 이상의 고위 리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미국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 기술 선도 기업인 '카이메타'(Kymeta)가 2024년엔 항공용 안테나(aero ESA)를 선보인다. 항공용 안테나를 처음 논의한 지 10년이 지나 현실화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카이메타는 오는 2024년에 상업용 항공 시장을 위한 항공용 안테나를 출시한다. 카이메타는 "카이메타는 3세대 솔리드 스테이트 기술을 활용해 여러 주요 항공기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과 기내 연결 플레이어를 위한 항공 안테나를 구축하고 있다"며 "현재 파트너의 이름을 공개할 수 없지만 솔루션이 상업용과 군사용으로 사용될 것이며 예상 가능한 날짜는 2024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카이메타는 비즈니스·상업용 항공기용 'Ka 항공 안테나'를 개발하기 위해 허니웰(Honeywell)과 인마샛(Inmarsat)과 계약을 체결했다. 또 파나소닉(Panasonic)과는 해상 중심 계약을 체결했다. 카이메타는 인공위성의 신호를 움직이면서 받아 처리할 수 있는 전자식 위성 안테나 전문 기업이다. 오지나 해상 등에서 차량·버스·기차·선박 등에 부착해 사용하는 위성통신 안테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한화시스템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미국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 기술 선도 기업인 '카이메타'(Kymeta)가 글로벌 통신업체와 리셀러 계약을 맺고 새로운 모바일 위성 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478억원을 투자한 미국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 기술 선도 기업인 '카이메타'(Kymeta)가 IP 액세스 인터내셔널(IP Access International, 이하 IP 액세스)과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통신 솔루션 제공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추가 투자한 미국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 기술 선도 기업인 '카이메타'(Kymeta)가 신제품 출시로 단말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330억원을 투자한 미국 위성 안테나 기업 카이메타(Kymeta)가 'u8 MIL' 단말기 기술력을 향상시킨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위성 안테나 기업 카이메타(Kymeta)가 아프리카 모빌리티 서비스에 나선다. 카이메타 안테나가 차량과 선박에 쉽게 장착할 수 있어 이동 중 원활한 통신 서비스가 가능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카이메타는 아프리카 인터넷 제공업체 인터샛(InterSAT)과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의 교통 통신·첨단 기술부 산하 공공법인 '아제르코스모스(Azercosmos)'와 협력해 아프리카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번 협력으로 인터샛과 아제르코스모스는 인텔셋38로 알려진 아제르스페이스-2(Azerspace-2) 위성을 사용해 카이메타 u8 안테나와 이동 중 통신을 위한 완벽한 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u8은 카이메타의 혁신적인 사용자 정의형 전자빔 조종 기술이 적용됐다. 높이가 낮고 차량이나 선박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 u8 턴키 솔루션은 다양한 터미널 설정으로 제공돼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연결을 지원한다. 이동성을 특별히 염두에 두고 제작된 세계 유일의 상업용 평판 전자 조종 안테나로 군대, 응급 구조대, 상업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 하니프 카쌈(Hanif Kassam)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위성 안테나 기업 카이메타(Kymeta)가 모바일 통신을 위한 위성 지원 5G 연결성 시연에 성공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카이메타는 세계 최대 통합 위성망·지상망 통신사인 인텔셋(Intelsat)과 9일(현지시간) 카이메타의 전자조종방식인 평면 u8 안테나에서 위성 지원 5G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이는 모바일 환경에서 최초로 테스트된 것으로, 인텔셋의 글로벌 통합 위성과 지상파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주요 응용 연구 기관인 프라운호퍼 집적회로 IIS 연구소가 수행한 시연회는 이동성을 위한 5G 위성 통신 기술 개발을 돕기 위해 카이메타 본사에서 인텔샛과 협력해 진행됐다. 프라운호퍼 IIS는 유럽 최대 응용 연구 기관이다. 란 스티븐슨(Ryan Stevenson) 카이메타 부사장 겸 수석과학자는 "위성에서 5G 표준 개발을 위한 이 초기 테스트에 참여하는 건 차세대 연결성과 5G가 향하고 있는 방향에서 중요한 단계"라며 "카이메타 u8 단말기에 5G 파형을 호스팅함으로써 우리 기술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라운호퍼 IIS의 위성 지원 5G 서비스는 전세계적인 연결을 제공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330억원 투자한 위성 안테나 기업 카이메타(Kymeta)가 군사용 새로운 단말기를 출시, 군사 통신에 혁신을 제공한다. 미국 국방부의 공중, 육지, 해상, 우주, 사이버에 걸쳐 통합된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제공하기 위한 단계별 보안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카이메타는 군사용 위장이 가능한 카이메타 u8 MIL 하이브리드 단말기를 출시한다. U8 MIL 하이브리드 단말기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전자 빔 스티어링 기술을 사용해 차량과 선박에 장착하기 쉽다. 또 낮은 프로필 단말기를 통해 군사 통신을 변환한다. 이동 중 통신(COTM)과 이동 중 네트워크(NOTM)의 기능을 제공한다. 950mp 모뎀 '아이다이렉트(iDirect)' 라우터를 통합하고, 컴텍(Comtech) 5650B, 비아샛(Viasat) CBM400 등 상용 모뎀과 같은 외부 모뎀을 지원한다. 또 혁신적인 u8 안테나 기술을 기반으로 적용 범위가 넘다. 이번 단말기는 △MIL-STD-810 △MIL-STD-461 표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하나의 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크(Software-Defined Wide Area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위성 안테나 기업 카이메타(Kymeta)가 미국 국방부의 역점추진 과제인 합동 전영역 지휘통제(JADC2)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한화시스템의 선구안이 빛을 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카이메타는 미국 국방부(DoD)로부터 9억5000만 달러(약 1조932억원) 규모의 합동 전영역 지휘통제(JADC2)에 대한 다중 공급사(IDIQ) 계약을 체결했다. 카이메타는 개방형 시스템 설계와 최신 소프트웨어 및 알고리즘 개발로 JADC2(Joint All Domain Command and Control)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JADC2는 육군, 공군, 해병대, 해군, 우주군 등 각 사령부가 별도로 운용하던 정보수집 센서와 전술통제망을 단일화하기 위한 지휘 통제 연결망 시스템이다. 미국 국방부는 JADC2 구축 기반이 될 개방형 시스템 설계, 최신 소프트웨어 및 알고리즘 개발을 위해 9억5000만 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 계약 공고를 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5월 28일까지. 카이메타는 이달 초 미국 공군의 JADC2 사업 입찰에 출사표를 던졌다. 미국 국방부는 카이메타를 포함해 입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위성 안테나 기업 카이메타(Kymeta)가 미국 국방부의 역점추진 과제인 합동 전영역 지휘통제(JADC2) 사업 수주를 노린다. 1조원 이상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카이메타는 미국 공군의 JADC2 사업 입찰 경쟁에 뛰어들었다. 미국 국방부는 카이메타를 포함해 입찰에 참여하는 기업 30곳의 리스트를 지난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JADC2는 육군, 공군, 해병대, 해군, 우주군 등 각 사령부가 별도로 운용하던 정보수집 센서와 전술통제망을 단일화하기 위한 지휘 통제 연결망 시스템이다. 국방부는 JADC2 구축 기반이 될 개방형 시스템 설계, 최신 소프트웨어 및 알고리즘 개발을 위해 9억5000만 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 계약 공고를 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5월 28일까지다. 미국 국방부는 JADC2 프로젝트에 사활을 걸고 있다. 미 합동군이 땅, 하늘, 바다, 우주, 사이버의 전장환경에 모두 대처할 수 있는 다영역작전(MDO) 군대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JADC2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핵심 시스템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및 주한미군사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차 인도법인의 성공적 증시 데뷔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인도 IPO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토요타가 인도 자회사 기업공개를 추진, 최대 8억 달러 자금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현대차에 이어 토요타까지 가세하면서 인도가 새로운 글로벌 완성차 'IPO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너지부(DOE)가 오클로와 엑스에너지, 테레스트리얼 에너지 등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을 첨단 핵연료 시범 사업자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