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폴란드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FA-50 폴란드 개량 버전인 FA-50PL에 암람(AMRAAM)의 능동 유도형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AIM-120을 탑재해 무장한다. 미국 정부가 FA-50PL에 AIM-120C-5/7/8 계열 통합을 승인하면서 FA-50이 전투력 있는 기체로 거듭난다. 미국산 무장 통합 지연으로 미뤄진 KAI의 FA-50PL 버전 수출 사업에 속도가 붙는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아랍에미리트(UAE)가 프랑스 라팔의 F5 전투기 개발 참여를 철회했다. 기술 이전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라팔 전투기의 추가 도입 대신 한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를 확보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6일 업계와 라 트리뷴 등 외신에 따르면 UAE는 프랑스와 라팔 차세대 전투기 F5 사업 참여를 위한 협상을 종료했다. 양국은 UAE의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F5 공동 개발을 모색해왔다. UAE는 전체 사업비 50억 유로(약 8조6900억원) 가운데 35억 유로(약 6조800억원)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지원 대가로 사업에 긴밀히 참여하며 기술 이전을 받길 원했다. 하지만 프랑스는 전자광학 장비를 비롯한 민감한 기술 이전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양국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은 수개월째 교착 상태에 빠졌다. 지난해 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UAE 아부다비를 방문해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면담하고 F5 사업을 논의했지만 오히려 분위기는 격화됐다. 당시 UAE 측은 프랑스의 제안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들은 양국 정상 간 입장 차이가 뚜렷해
[더구루=길소연 기자] 모로코 국방 관계자들 사이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전투기 FA-50 도입 여론이 일고 있다. KAI가 모로코 국방 대표단 상대로 'FA-50 세일즈' 프레젠테이션을 펼친 결과, FA-50 도입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네시아 숙련공들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파견돼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와 헬리콥터, 상용 항공기 및 드론 제조에 참여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보라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과 F-35 전투기 수입 협상이 무산되며 대체 기종으로 KF-21을 살피고 있다. 올해 UAE 국방부 대표단의 방한 후 현지에서 호평을 얻으며 도입을 가시화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우주 기업인 PTDI(PT Dirgantara Indonesia)와 'KT-1B(기본훈련기 KT-1 웅비의 인도네시아 수출 모델)' 생산에 협력한다. 기술 이전을 추진하고 반둥 시설에서 최종 조립에 나선다.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에 이어 추가 파트너십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영향력을 넓히며 수주를 확대한다. 27일 PTDI와 인도네시아 매체 'KOMPAS' 등 외신에 따르면 KAI는 지난 2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ADEX)'에서 KT-1B 생산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조우래 KAI 수출부문장과 모흐 아리프 파이살(Moh Arief Faisal) 상업 및 기술 개발 담당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KT-1B의 추가 수출을 목표로 한 사전 절차다. KAI는 인도네시아의 현지화 수요에 맞춰 기술을 이전하고 반둥에 위치한 PTDI 생산시설에서 추가 수출 모델의 최종 조립을 검토한다. 공동 수출과 아시아 지역 내 유지보수 사업 협력을 모색한다. 구체적인 수출 물량과 생산 시기는 향후 협상을 통해 결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영국 미사일 제조그룹 MBDA와 KF-21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 시제기에 MBDA의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 성공적으로 시험을 완료하며 공대지 미사일 결합도 추진하고 있다. KF-21의 무장 능력을 강화하고 수출을 꾀한다. 23일 MBDA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ADEX)'에서 KAI와 KF-21·스피어(SPEAR) 통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피어 공대지 미사일은 소형 터보제트 엔진을 탑재해 수백 ㎞ 수준의 장거리 공격에 활용할 수 있다. 정밀한 목표 타격으로 민간 피해를 최소화하고, 다중 센서로 탐지 정확도를 높였다. 다양한 유형의 표적을 지상 또는 해상에서 공격할 수 있다. KF-21과 결합해 전투기의 타격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KAI는 지난 2023년 11월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과 맞물려 MBDA그룹 영국 지사를 방문했었다.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맺고 한국산 항공기의 무장 능력을 강화해 잠재 수출 시장을 함께 개척하기로 했다. KF-21 사업에도 협력하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주도하는 해군 소해헬기(MCH) 개발에 탄력이 붙는다. 미국 3대 항공우주 회사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으로부터 소해헬기에 필요한 핵심 장비를 공급받아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우리군은 소해헬기 사업을 통해 해군 기뢰탐색 능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제거 능력을 보유해 한국의 첨단 지뢰 탐지 솔루션을 구축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산 레이더 등 핵심 장비의 수출 허가 지연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폴란드 FA-50 납품 지연이 우려되는 가운데 폴란드 국방부가 인도 보장을 재확인했다. KAI도 지연 최소화 노력을 강조하며 FA-50 인도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폴란드 국방부는 최근 언론과 소셜미디어에서 거론되고 있는 한국과의 방위 계약 위협 의혹에 대해 강력 부인하며 지속적인 이행에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폴란드 국방부는 공식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한국 파트너들과 정기적인 소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합의된 일정에 따라 차기 협력 단계의 지속적인 이행에 공동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문은 체계적으로 이행돼 폴란드로 인도되고 있다"며 "이는 합의된 프로젝트 이행을 지속하려는 양측의 확고한 의지와 방위 산업 간의 강력하고 효과적인 협력을 확인"이라며 FA-50 인도 지연설을 부인했다. 폴란드의 FA-50 전투기 인도 일정을 둘러싼 잡음은 미국산 장비 수출 허가 문제와 정치·계약 갈등이 불거지면서 발생했다. FA-50PL(성능 개량형)에 탑재되는 미국제 레이더, 미사일 등 주요 부품으로 성능을 개선하려 했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형 4.5세대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내부 무장창과 최신 기술을 탑재로 5세대 전투기로 거듭난다. 내부 무장 탑재로 스텔스 성능이 강화되고, 방공망을 뚫고 중무장 무기를 투하할 수 있는 은밀 침투 능력을 갖춰 전력을 강화한다. 향후 운용기 개시되면 한국형 전투기는 내부 무장창을 비롯한 새로운 저피탐지 기능을 갖춘 파생형 KF-21EX로 개발될 전망이다. 15일 글로벌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인 링크드인과 미국 군사전문매체 워존 등에 따르면 KAI는 지난 7월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공항에서 열린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서 현대식 스텔스 전투기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내부무장창을 탑재한 KF-21EX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KAI가 공개한 컴퓨터 생성 렌더링을 보면 KF-21EX의 제원은 길이 16.9m, 높이 4.7m, 날개폭 11.2m에 달한다. 낮은 레이더 가시성을 유지하면서 미티어 미사일, 최대 900kg(2000파운드)의 합동정찰탄(JDAM), 그리고 GBU-39 정밀유도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레이더 흡수 코팅, 통합 동체 시스템, 자동 표적 인식 기능을 갖춘 신형 AESA 레이더, F-35와 유
[더구루=길소연 기자] 말레이시아가 인도가 지연되고 있는 쿠웨이트 중고기 대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공격기 FA-50 추가 도입을 검토하면서 2차 수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다툭 세리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Datuk Seri Mohamed Khaled Nordin)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이 직접 쿠웨이트 F/A-18 레거시 호넷 전투기 구매 대신 신규 전투기 도입 가능성을 언급해 FA-50 추가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공격기 'FA-50'이 내년부터 폴란드 영공 수호 임무에 투입된다. KAI의 신속한 인도와 훈련 지원으로 조종사 양성에 속도가 붙으면서 계약 체결 이후 약 4년 만에 전력화가 예상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와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첨단 원자력 인프라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초대형 AI 프로젝트인 '제네시스 미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클로와 엔비디아,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는 24일 △원자력 인프라 구축 △AI 기반 연구 △핵연료 연구·개발 등에 협력하는 내용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핵폭탄을 만든 곳으로, '원자폭탄의 고향'으로도 불린다. 이번 파트너십은 첨단 원자력 발전과 AI·디지털 트윈·시뮬레이션 등의 기술을 결합해 핵심 인프라 개발을 지원하고 핵에너지 보급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클로의 고속 원자로 플랫폼과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연구소의 재료 과학 및 핵연료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신뢰성 높은 에너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이콥 드위트 오클로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제네시스 미션'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미션은 미국 연방정부가 AI를 과학 연구의 핵심 엔진으로 활용해 과학
[더구루=오소영 기자] 폴란드 정부가 중부 도시에 다연장로켓 '천무'를 운용할 로켓여단을 배치한다. 병력 약 800명을 투입하고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해 군사력을 증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