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남기택 기자]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이노크아든이 가열식 가습기 'IA-HH01'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노크아든 가열식 가습기는 살균 가습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으며,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스토어에서 20%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노크 가열식 가습기는 100˚C 온도에서 물을 가열, 살균 효과를 극대화한다. 가열된 물은 훈증 가습을 통해 시간당 최대 350cc를 가습한다. 이러한 가습효과는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실내온도 조절과 습도 조절을 통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편의성에도 신경을 썼다. 이노크 가습기는 통세척이 가능한 분리형으로 세척이 무엇보다 간편하다. 가습기 사용시 소음은 32dB로 도서관 소음보다 작다. 또한 최대 18시간 사용과 물부족시 자동 정지를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노크 가습기는 차일드락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3중 안전장치를 장착했다. 잠김 버튼과 저수위 감지로 가습기 사용을 제어 할 수 있고 안전고리를 통해 뚜껑이 열리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위드프렌즈 문영철 대표는 “가습기 종류가 다양해 지면서 고객의 눈 높이도 높아졌다”라며 “이노크아든 가열식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구루=남기택 기자]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이노크아든이 가습기 라인업을 확대, 고객몰이에 나선다. 이노크아든은 대용량 15L 가습가 부터 2.2L 미니 USB 가습기까지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노크아든 대용량 가습기는 UV살균 기능과 가열식 초음파식 복합 기능으로 습도 유지 뿐만 아니라 사용자 건강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다. UV 살균 기능으로 분사되는 수분은 99.9% 살균, 가열된 가습공기도 30도 이하로 안전하게 가습된다. 또한 플라즈마 시스템으로 실내 먼지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대용량 가습기는 대형 물탱크로 최대 30시간 가습이 용이하며, 7단계 가습량 조절로 실내공간의 습도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가습기를 제어 할 수 있다. 마니 USB 가습기의 경우 편리함과 안전성을 우선시했다. 습도 센서에 의한 정확한 습도 표시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USB사용으로 편리함까지 갖췄다. 과열 안전장치를 통해 안전성에 초점을 맞추고 저소음 특수 기술을 도입하여 25dB(데시벨) 이하로 소음이 발생을 줄였다. 문영철 대표는 “환절기 습도 조절은 건강과 직결된다"며 “이노크아든은 대용량 가습기부터
[더구루=정예린 기자] 노르웨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업체 '엔스케일(Nscale)'이 미국 AMD와 손을 잡았다. AMD의 AI칩을 채택하는 데이터센터 업체들이 늘어나며 AMD가 엔비디아의 독주 체제를 저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스케일은 지난 2일( 노르웨이 북부 글롬피요르드에 위치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N1'에 AMD의 인스팅트(Instinct) MI300X를 배치한다고 발표했다. N1은 세계에서 가장 비용 효율적인 거대언어모델(LLM)·AI 허브라는 게 엔스케일의 설명이다. 엔스케일은 자사 데이터센터가 100% 재생가능에너지로 구동되고 자연 냉각 솔루션을 활용해 낮은 비용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또 AI용으로 특별 제작된 클라우드 기반 슈퍼컴퓨팅 클러스터의 설정·구성·관리를 간소화해 AI 연구개발(R&D)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 가속기인 MI300X는 CDNA3 아키텍처 기반의 XCD(Accelerated Compute Die) 8개와 192GB 용량의 HBM(고대역폭메모리)3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데이터센터 AI와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생명공학 기업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이하 써모피셔)이 스웨덴 오링크 프로테오믹스(이하 오링크) 인수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영국 정부가 인수·합병에 따른 독과점을 공식화하면서 먹구름이 끼었다. [유료기사코드] 써모피셔는 다음달 18일(뉴욕 시간)까지 오링크 인수 계획이 늦춰질 것이라고 3일 밝혔다. 당초 지난달 30일 인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한달 이상 미뤄졌다. 영국 경쟁시장국(CMA)의 써모피셔 오링크 인수에 대한 심층 조사가 3개월째 진행 중이다. CMA는 지난 2월부터 해당 인수·합병이 시장에서 독과점을 형성할 가능성을 두고 예비적 검토를 한 데에 이어 후속 조사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CMA의 심층 조사가 경우에 따라 1년 넘게 이어질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조사가 길어지면 써모피셔의 오링크 인수와 관련해 불확실성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써모피셔는 지난해 10월 오링크를 주당 26달러(약 3만5500원), 총 31억달러(약 4조2318억원)에 인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써모피셔는 오링크 인수를 통해 생명과학 연구 및 정밀의료 사업을 고도화하는 등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링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