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두산, 1658세대 규모 재건축 추진 "최고 27층 658가구로"

용적률 340% 적용 목표
18일 주민설명회 개최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성동구의 금호두산아파트가 1658세대 대단지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금호두산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18일 성동구 금호교회에서 소유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준비위는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정비구역 지정 계획, 예상 설계안 및 사업성 분석 결과 등을 공유했다.

 

현재 1267세대 규모인 금호두산은 재건축을 통해 최고 27층, 최대 1658세대 규모로 거듭날 전망이다. 준비위는 서울시의 역세권 활성화 방안을 적용해 용적률을 340%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170세대 이상의 일반분양 물량을 확보해 분담금은 최소화시킨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호선 금호역과 단지를 직접 연결해 ‘초역세권’의 이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주변 녹지를 활용한 ‘숲세권’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1000가구 이상 규모의 정비사업 시 의무화된 공원 기부채납을 활용해 단지 왼편에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응봉근린공원과 금호근린공원을 잇는 도심 속 녹지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준비위는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신속통합기획 동의서와 정비구역 지정 동의서를 동시에 받아 사업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승교 추진준비위원장은 "금호두산아파트는서울 3대 핵심 업주 지구와의 연결성과 뛰어난 녹지 공간, 한강 접근성 등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춘 단지"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거주 만족도와 재산가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사업 모델로 단지를 바꿔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두산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과 맞닿아있고, 5호선 도보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강남·광화문·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를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배너

K방산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

반론 및 정정보도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