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SUV 라브4, 26년 동안 글로벌 판매 1000만대 대기록

1994년 첫선 이후 5세대 모델 출시…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SUV

[더구루=홍성환 기자] 올해로 탄생 26년을 맞은 토요타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4(RAV4)가 글로벌 판매 1000만대 대기록을 세웠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 RAV4는 지난달 기준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넘어섰다. 라브4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출시된 SUV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1994년 첫선을 보인 이후 그동안 5개 모델로 출시했다.

 

지난해 6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RAV4를 선보이면서 연간 판매량 기준 전 세계 SUV 1등, 전체 차량 4등을 차지했다. 지난해 북미에서만 53만5000대가 팔렸고,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도 각각 13만3000대, 12만7000대가 판매됐다.

 

뉴 제너레이션 RAV4 가솔린 모델은 2.5ℓ 직렬 4기통 직분사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변속기는 'e-CTV'를 적용했다.

 

토요타는 올해 뉴 제너레이션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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