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키움인베스트먼트, 베트남 전자상거래 지원 스타트업 '온포인트' 투자

 

[더구루=유희석 기자] 키움증권의 벤처캐피탈 자회사 키움인베스트먼트가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지원 플랫폼 스타트업인 '온포인트'(Onpoint)에 투자했다.

 

2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온포인트가 진행한 8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A 펀딩(자금모집)을 주도했다. 다이와-씨암베트남그로스펀드2호도 참여했다.

 

2017년 12월 설립된 온포인트는 전자상거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기업이 다양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다.

 

현재 약 50여개 기업이 온포인트를 통해 베트남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 CJ그룹도 고객사 가운데 하나다.

 

키움인베스트는 최근 베트남 스타트업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 앞서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인 '아포타'(Appota)에도 한국투자파트너스, 서울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인베스트먼트 등과 함께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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