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컴패스 페이스리프트 출격…애플·안드로이드 연동

6월 4일 온라인 통해 전세계 공개

 

[더구루=홍성환 기자] 지프가 내달 초 컴패스 페이스리프트(부분병견) 모델을 선보인다. 커넥티드 카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프는 내달 4일 온라인을 통해 컴패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차량 외형이 소폭 개선되고, 커넥티드 카 시스템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다.

 

컴패스 페이스리프트 모델 디자인은 새롭게 설계된 전면·후면 범퍼와 지프 전통의 세븐-슬롯 그릴의 새로운 인서트, 새로운 헤드램프 장치 등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반적인 실루엣은 이전 모델과 같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아마존 알렉사 등과 연동되는 피아트크라이슬러(FCA)의 새로운 커넥티드 카 시스템을 탑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앞서 지프는 유럽에서 스마트폰·스마트워치 연결, 와이파이 기능을 갖춘 컴패스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컴패스 페이스리프트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1.3리터 터보차지드 가솔린 엔진으로, 128마력·148마력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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