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세계인권선언 70주년 사진전’ 개최

12/16까지, 인권위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서 ‘세계인권선언 70주년 사진전’ 개최
“대한민국 인권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사진전

세계인권선언 70주년 사진전 '대한민국 인권을 말한다' 포스터

[더구루=김영대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12월 16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에서 ‘세계인권선언 70주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서울역사박물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인권선언 채택 70주년(12월 10일)을 기념하여 각국 헌법과 법률의 근간이 되고 있는 세계인권선언의 탄생 배경과 의미를 짚어보고, 지난 70년 간 대한민국 현대사에 나타난 인권침해와 그 극복과정을 사진으로 돌아보는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인권의 역사 △세계인권선언과 인권의 발전 △대한민국 인권의 역사 △대한민국, 인권을 만나다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유엔과 인권위가 보유하고 있는 사진과 해방 이후부터 민주화운동, 촛불집회, 미투 집회에 이르기까지 총 55장의 대표적인 현장 사진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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