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자' 출신 커넥티드카 전문가 북미 부사장으로 영입

올라비시 보일 부사장 제품 계획·모빌리티 전략 총괄
10일 북미권역본부에 합류…미래 모빌리티 대응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비자(VISA)에서 커넥티드카 부문을 총괄하던 '올라비시 보일'을 북미권역본부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는 6일(현지시간)  올라비시 보일 부사장을 제품계획·모빌리티 전략 총괄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보일 부사장은 오는 10일 북미권역본부에 합류, 현대차 미국 전략과 사업 분석 등 중장기 전략을 수립한다.

 

보일 부사장은 피아트클라이슬러, 포드 등 20년 이상의 자동차 업계에서 일해온 베테랑으로 엔지니어링과 제품 전략, 제조, 커넥티드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비자에서는 커넥티드 커머스 총괄로 활동하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결제 제품 출시를 이끌었으며 앞서 IoT, 커넥티드카 부문을 이끌며 차내 결제 시스템 확대를 담당했었다. 

 

현대차는 전통적인 자동차 엔지니어링과 커넥티드카 기술을 아우르는 경력을 가진 보일 부사장을 통해 IT 비즈니스 솔루션과 커넥티드카, 미래 혁신 등 모빌리티 전략 수립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호세 무뇨즈 현대차 북미사장 겸 글로벌 최고책임자(COO)는 "보일 부사장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함께 자동차 엔지니어링과 제품 기획에 대한 경험을 현대차에 가져다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부럽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