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40년 전통 가구전문 기업 규수방이 올해 초 1호 타운하우스 사업을 시작해 화제가 됐다. 용인 동천동에 위치한 '규수방드림힐'이 그 주인공이다.
해당 타운하우스는 주변 타운하우스와 비교해 입지가 탁월하고 특화설계를 적용해 단독주택을 찾는 수요자 사이에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에 40여일 만에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 타운하우스는 설계변경에 따라 일부 세대 추가분을 새롭게 공급한다. 올해 초 분양된 필지들보다도 마당이 크고 건축 역시 좀 더 넓어졌다.
타운하우스가 들어선 용인은 수도권 일대에서 수요자들에게 특히 사랑을 받는 지역이다. 서울 강남권에 인접해 있고, 판교 테크노밸리, 동탄산업단지 등 직주근접의 여건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잘 뚫린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대중교통망을 갖춰 호평을 받고 있다.
용인 동천동에 위치한 규수방드림힐 타운하우스 역시 이 같은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직주근접의 여건과 우수한 도심 접근성은 물론, 도보 거리의 교육 여건 및 풍부한 생활편의 시설들을 두루 품고 있다.
이 타운하우스는 2021년 3월 입주 예정으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미 계약을 완료한 세대는 설계 미팅을 통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변경을 완료했다. 인테리어 역시 일부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주 시 계약자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에 추가 공급되는 분은 건축면적 153.75㎡로 총 3층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마당 넓이가 66㎡가 넘어 입주자들이 정원생활을 누리기 좋다. 최근 층간 소음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세대들이라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정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다.
분양 관계자는 "규수방건설이 시행 및 시공을 진행 중인 해당 현장의 추가 공급분에 대한 인기 역시 만만치 않다"며 "벌써부터 소식을 듣고 모델하우스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