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시스팬,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발주

1만5500TEU 컨테이너선 6척 발주 
스크러버 설치 후 2023년 하반기 인도 예정

 

[더구루=길소연 기자] 캐나다 선사 시스팬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발주했다. 적극적으로 선대 확충 중인 시스팬이 연초부터 이어진 신조 발주 열풍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시스팬은 최근 1만5500TEU 컨테이너선 6척을 발주했다. 건조 야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한국과 중국 조선업체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신조선은 스크러버가 장착돼 2023년 하반기에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선박은 기존 운항 라인에 투입돼 장기 용선된다. 빙 첸 시스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깊이 있는 전문성과 업계 최고의 실행력이 결합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운영 우수성 그리고 높은 가치의 '윈-윈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에게 탁월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며 발주 배경을 밝혔다. 

 

시스팬은 컨테이너선 선대를 확충하고 있다. 이달 초 1만2000TEU 선박 4척과 1만5000TEU 4척 그리고 1만5000TEU 6척을 주문한 이유다. 또한 이스라엘 최대 컨테이너 선사 '짐(ZIM Line)'과의 용선 계약에 따라 2만4000TEU 한쌍과 1만5000TEU 컨테이너선 10척을 주문했다. 10척의 주문이 삼성중공업과의 계약분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1만2200TEU 5척을 발주했다. 

 

한편 시스팬은 현재까지 총 127척의 선박을 보유 중이며, 현재 37척의 신조를 주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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