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욘사마 뛰어넘는 日 인기몰이…특집 방송 편성

'박서준, Comma' 일본어 자막 버전 공개
2014년작 '마녀의연애' 방송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내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박서준의 10주년 팬미팅 '박서준, 콤마(Comma)'의 일본어 자막 버전이 방송된다. 

 

'스트림 미디어 코퍼레이션'은 오는 6월 박서준, Comma의 일본 자막버전을 독점 방송한다고 밝혔다. '박서준, 콤마'는 스트림 미디어 코퍼레이션 산하 방송국인 KNTV와 KNTV801에 편성될 예정이다.

 

'박서준, 콤마'는 전세계로 방송된 온라인 팬미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데뷔 10년을 맞이한 박서준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팬과 함께 쉬어 가는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로 제작됐다. 이날 팬미팅은 카카오TV와 '1theK Originals' 공식 유튜브 채널, 일본 KNTV 등을 통해 세계 각국에 생중계됐다. 

 

스트림 미디어는 KNTV로 생중계된 '박서준, 콤마'의 일본 자막 버전을 제작해, 생중계를 보지 못한 일본 팬들의 관심을 끌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KNTV에서는 7월 18일부터 2014년 제작된 박서준, 엄정화 주연 드라마 '마녀의 연애'를 방송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박서준이 출연한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방송할 계획이다. 

 

스트림 미디어는 이번 박서준 특집을 통해 일본 내 한류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겠다는 목표다. 배우 박서준은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최고의 한류 스타로 급부상했다. 외모는 물론 연기 스타일 등이 일본인들의 취향과 맞아 떨어지며 큰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또한 한류의 시작이었던 '욘사마' 배용준이 발탁해 연예계에 데뷔한 인연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스트림 미디어는 KNTV를 통해 3개월간의 샤이니 특집 방송 등을 내보내며 한류 콘텐츠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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