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상장 주식 투자플랫폼 '리퍼블릭', 1800억 자금유치 성공…테슬라 투자자 참여

테슬라 초기 투자자 밸러이쿼티 주도
사용자 100만명…지난해 매출 240억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비상장 주식 투자 플랫폼 리퍼블릭(Republic)이 약 18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리퍼블릭은 1억5000만 달러(약 1760억원) 규모 시리즈B 자금 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 밸러이쿼티파트너스가 주관한 이번 라운드에는 갤럭시인터액티브, 모틀리풀벤처스, HOF캐피탈, 트라이브캐피탈, 코인펀드 등이 참여했다. 밸러이쿼티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 고퍼프의 초기 투자자로 유명하다.

 

리퍼블릭은 앞서 지난 3월 시리즈A 라운드에서 3600만 달러(약 420억원)를 조달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추가 투자를 받았다. 당시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해시드가 투자해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렸다.

 

리퍼블릭은 시리즈B 조달액을 해외 시장 진출과 새로운 투자 상품 개발, 디지털 서비스 개선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리퍼블릭은 비상장 주식, 가상자산, 게임,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제2의 비트코인으로 주목받는 대체불가능한토큰(NTF)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특히 소수 기관 또는 고액 자산가들에게만 열려 있던 투자 기회를 개인에게도 제공하며 사세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리퍼블릭은 2016년 설립 이후 100개국 100만명의 사용자가 이용 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2000만 달러(약 240억원)다.

 

캔드릭 응웬 리퍼블릭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과 리테일 투자, 전통 자본의 교차점에 서있다"면서 "투자에 참여한 파트너들과 함께 다음 성장 단계로 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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