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한국 닛산, 기후환경교육 위한 사회공헌협약 체결

 

녹색소비자연대와 한국 닛산이 기후환경교육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22일 녹색소비자연대(이하 녹소연)는 한국 닛산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후 환경 교육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한국 닛산은 녹소연의 청소년 자원봉사 조직인 ‘초록천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미세먼지 탈출 교육’에 후원금을 지원한다. 교육은 서울, 성남, 용인, 의정부, 부산, 울산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초록천사 미세먼지 탈출 교육’은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포함한다. 이론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비롯해 미세먼지 등급별 수치 및 행동 요령, 미세먼지 예방법, 마스크 사용법 등을 배운다.

 

또 ‘DIY 공기청정기 만들기’ 등 체험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참여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자주적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책임감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 대기질 개선 및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미래 세대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교육 지원을 통해 환경과 녹색소비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청소년 양성에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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