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온라인 쇼핑몰 통합 솔루션 기업 ㈜위드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쇼핑몰 앱 서비스 사용 온라인몰이 지난달 말 기준 120개를 돌파 했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 시작 4개월만에 도달한 수치다. 현재 쇼핑몰 앱을 활용하는 온라인 전문몰들도 늘고 있는 상황.
위드소프트서 운영 중인 플렉스지에서 신청하면 외부에 앱 제작 의뢰를 하지 않아도 쇼핑몰 앱을 구축 할 수 있다.
스마트폰, 모바일이 생필품이 되며 앱은 온라인 전문몰, 쇼핑몰들이 소비자와 소통 창구다. 소비자들도 쇼핑몰 접근시 모바일 웹 로그인 후 결제까지 가는 것도 이젠 불편한 것이 사실. 또, 수시로 받는 문자도 귀찮다. 하지만 쇼핑몰 앱은 이런 불편함을 줄인다. 관리자가 푸시 시간만 설정해 두면 자동으로 회원들에게 정보, 이벤트 등을 안내한다. 한번 로그인 하면 결제까지 편리하게 쓸 수 있어 상대적으로 소규모인 쇼핑몰들도 앱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앱 개발은 IT 솔루션 이해가 상대적으로 낮은 쇼핑몰 운영자들에겐 폭설 속 한라산 등반 같이 어렵다. 외부에 앱 제작을 맡기면 추가 비용으로 부담이 크다. 위드소프트는 쇼핑몰 운영자들의 이런 불편과 추가 소요를 줄이기 위해 플렉스지에 앱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런 편리성과 추가 비용 절약 때문에 첫 서비스 개시 후 넉달만에 120개 온라인몰이 앱으로 영업 중이다. 이는 월 평균 30개, 하루 평균 1개 쇼핑몰이 앱을 오픈하는 셈이다.
위드소프트 김형준 대표는 “스마트폰 앱은 쇼핑몰의 필수지만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가려운 곳 해결 위해 처음부터 준비한 것”이라며 “블로그만 할 수 있으면 쇼핑몰 운영 할 수 있는 당사 시스템과 서비스를 계속해 발전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