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남기택 기자]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이노크아든이 EMF 인체감지 전기요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노크아든 인체감지 시스템은 버튼을 누른 후 움직임이 없는 경우 2시간 후 안전모드 6시간 후 전원이 차단되는 방식이다. 시스템이 작동하는 8시간 이내에 전기요 움직임이 감지되면 처음 설정된 온도로 다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EMF 전자기장 환경인증을 획득했다. 제품에서 발생하는 전기장과 자기장을 최소화하여 사용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했다.
이노크아든 전기요는 편의성도 중시했다.
9단 온도조절기(안전모드 포함)를 통해 온도조절이 가능하고 15시간 자동 타이머 기능을 장착했다. 전기요 뒷면에는 논슬립패드를 사용하여 매트가 움직이는 부분을 최소화했고, 조절기는 저전력 사용 기술로 하루 8시간 사용 시 월 1000원대에 전기요금이 발생하도록 제작되었다.
위드프렌즈 문영철 대표는 “겨울철이 되면서 전기요와 전기장판에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이노크아든은 국민 전기요라는 타이틀답게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인체감지 EMF 전기요가 그 대표적인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드프렌즈는 지난 2017년 제품안전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만큼 제품 안전에 힘쓰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3년간 전기요와 전기매트를 비롯해 △온수매트 △소형난로 △선풍기 △공기청정기 등 소형 생활 가전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