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환 기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토큰형 펀드가 출시됐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증권형 토큰 서비스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는 S&P 다우존스 인디즈와 제휴를 맺고 토큰형 인덱스 펀드 2종을 출시했다. S&P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토큰형 펀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토큰형 펀드가 출시됐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증권형 토큰 서비스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는 S&P 다우존스 인디즈와 제휴를 맺고 토큰형 인덱스 펀드 2종을 출시했다. S&P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토큰형 펀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이스라엘 양자컴퓨터 기업 '클래지큐(Classiq)'가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클래지큐는 16일(현지시간) 추가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통해 3600만 달러(약 460억원)를 조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HSBC, NTT 파이낸스, 인테사산파올로 등이 참여했다. 클래지큐는 2020년 5월 설립된 양자컴퓨터 소프트웨어 전문 스타트업이다. 클래지큐는 자컴퓨터 소프트웨어 '퀀텀 알고리즘 디자인'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양자 회로에 대한 다수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클래지큐는 지난 2월 진행한 1차 시리즈B 라운드를 통해 330만 달러(약 4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1차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는 삼성넥스트와 미국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의 벤처캐피탈 프로그램 휴렛팩커드 패쓰파인덜, 스파이크 벤처스, 이스라엘 보험사 피닉스가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클래지큐는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고급 인력을 고용하며 전 세계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회사 규모를 4배 확장 목표 달성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니르 미네르비(Nir Minerbi) 클래지큐 공동 설립자 겸 최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해 큰돈을 벌었던 영화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 버리가 애플의 주가 하락에 베팅했다. 지난해 테슬라 풋옵션에 약 7000억원의 거액을 걸었다가 체면을 구겼던 그가 애플 투자에는 성공할지 주목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이클 버리가 이끄는 자산운용사 사이언에셋(Scion Asset Management)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주식 보유 현황 자료(13F)를 통해 애플 풋옵션 20만6000주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공개했다. 3분기 말 현재 풋옵션 규모는 3597만 달러(약 460억원)에 이른다. 풋옵션은 장래 특정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으로 주가 하락을 예상할 때 투자한다. 기초자산이 되는 주식 가격이 하락하면 이익을 얻는 구조다. .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기술주와 성장주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애플 주가는 올해 들어만 20%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주가는 145.54달러로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버리는 앞서 지난해 테슬라 주가 하락에 베팅했다가 백기를 든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