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 에미넴, BAYC NFT 5억5000만원에 구입

구매 직후 트위터 프로필 변경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에미넴이 새로운 대체불가토큰(NFT)를 구매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에미넴은 NFT 컬렉션 '지루한 유인원 요트클럽(Bored Ape Yacht Club, BAYC)'의 한 작품을 46만2000달러(약 5억5000만원)에 구매했다. 

 

BAYC NFT 콜렉션은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NFT 컬렉션 중 하나로 뽑히며 지금까지 판매된 NFT의 시장가치는 20억5000만 달러(약 2조43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미넴이 구매한 작품은 그레이 밀리터리 스타일 모자와 금목걸이 등 힙합패션을 입은 원숭이를 그린 그림이다. 에미넴은 그림 구입 후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했다. 

 

에미넴의 NFT에 대한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에미넴은 지난 4월 가상 페스티벌 셰이디 콘을 통해 첫 NFT 콜렉션을 선보여 약 20억원의 수익을 거둔 바 있다. 

 

BAYC의 멤버인 GeeGazza는 트위터를 통해 에미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 싱글에 가사를 쓰게 해달라"는 멘션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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