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온라인 쇼핑몰 통합 솔루션 플렉스지를 만든 ㈜위드소프트가 스타트업을 지원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스타트업 기업들의 사업에 필요한 솔루션 지원이 핵심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은 5월 말까지 플렉스지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에서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접어들면서 2021년 상반기 창업기업 73만개로 확인 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비대면 창업 증가는 ‘당연지사’로 받아들여지는 상황.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이중 온라인, 지식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으로 분류 될 수 있는 기술 창업은 12만2444개(2021년 상반기)로 확인 되고 있다. 이는 2020년 상반기(11만6280개)에 비해 5.3%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로 시작된 비대면 시대가 앞으로 이 분야 창업을 더 촉진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트업 기업들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물론 일상 생활속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해결책을 제시하며 어느새 우리 생활경제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초기 자금 사정과 서비스, 앱 준비 등 현실은 쉽지 않다.
이에 플렉스지는 이런 스타트업의 애로를 해결하고 사업의 연착륙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창업 3년 이하의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반응형 웹과 모바일 앱 제작을 간단히 하는 플렉스지는 온라인 홈페이지와 결제, 모바일 앱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위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멀티링크 서비스인 툭링크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SNS에서 많은 마케팅 타겟에게 스타트업의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5월 말까지 플렉스지 또는 툭링크로 지원하면 된다.
위드소프트 김형준 대표는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 결제와 고객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은 스타트업 사업의 기본”이라며, “우리도 중소기업으로 첫 사업 시작 때 어려웠던 점을 복기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