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WHO에 코로나 백신 기술 공유

저소득국에 예방 효과 높은 백신 유통 예정
일반 백신 기업, 미국 핵심 기술 사용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조 핵심 기술을 공유한다. 이에 전 세계 일반 백신 기업들은 미국의 핵심 기술을 사용해 백신을 만들 수 있게 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코로나 백신 기술 11개를 WHO와 유엔의 의약품 특허 풀(Patent Pool)에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에 코로나로 고통 받는 저소득국에 예방 효과가 높은 백신이 유통되면서 종식이 앞당겨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면역 반응을 유도해 신체가 바이러스를 제거하도록 유도하는 백신 성분이다. NIH가 WHO와 유엔에 공유한 기술은 스파이크 단백질이 더 강력한 면역 반응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한다.

 

다만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기술 일부는 아직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NIH는 모더나와 mRNA 백신 개발 기술에 대해 분쟁을 진행하고 있다. 법원이 미국의 손을 들어준다면 기술 공유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편 이번 결정은 미국이 개최하는 글로벌 코로나 정상회담(Global Covid-19 summit) 화상 회의를 앞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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