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를 내세워 일본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에뛰드 브랜드 앰배서더인 라이즈와 함께 K뷰티 알리기에 집중한다. 라이즈의 높은 인지도를 내세워 K팝 팬덤을 충성 고객으로 끌어온다는 계획이다. 9일 일본 오픈마켓 쇼핑 플랫폼 라쿠텐(Rakuten)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이 '에뛰드x라이즈 컬러래스팅 글로우 스틱' 기획 한정 세트를 론칭했다. 제품은 △라쿠텐 △큐텐(Qoo10) △에뛰드 공식 웹사이트 등 온라인 채널과 △로프트(Loft) △프라자(Plaza)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한정 판매된다. 컬러래스팅 글로우 스틱은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촉촉하고 볼륨감 있어 보이는 립을 연출해 준다. 로즈베리와 핑크 위시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굿즈 이벤트도 펼친다. 아모레퍼시픽은 에뛰드x라이즈 컬러래스팅 글로우 스틱 기획 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즈 스티커 1장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라이즈 팬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해 판매 촉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일본에서 에뛰드 마케팅을 강화해 분위기 반전을 모색한다는 복안이다. 에뛰드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뒷걸음질쳤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8억원,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뷰티 브랜드 토리든이 일본 시장 확대에 고삐를 죄면서 플랫폼 운영 기업 버드뷰에 관심이 쏠린다. 버드뷰가 운영하는 뷰티 플랫폼 화해에서 토리든이 인기가 급상승세다. 토리든이 일본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서면서 버드뷰의 글로벌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일본 버라이어티숍 아토코스메(@Cosme)에 따르면 토리든이 오는 12일까지 도쿄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일본에 신규 라인업 셀메이징(비타민C·콜라겐) 출시를 기념하기 위함이다. 토리든은 이 기간 셀메이징 라인업 중 간판 제품인 셀메이징 비타C 브라이트닝 앰플(이하 셀메이징 앰플) 등을 선판매한다. 셀메이징 앰플은 5D리포좀 비타민이 들어 있어 잡티흔적부터 모공까지 관리 가능해 맑고 매끈한 피부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어 토리든은 △다이브인(히알루론산) △밸런스풀(시카) △솔리드인(세라마이드) 라인업도 선보인다. 토리든은 다이브인 히알루론산 세럼(이하 다이브인 세럼)으로 쌓은 현지 인지도를 활용해 셀메이징 앰플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1년 다이브인 세럼을 출시하며 일본 시장에 첫발을 뗀 토리든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디저트 기업 봉땅이 일본 사업 확장에 고삐를 죈다. 도쿄에 신규 매장을 개점하고 브랜드 띄우기에 나선다. 이를 통해 가맹 사업을 확대하고 K디저트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봉땅이 다음달 도쿄 하라주쿠에 신규 점포를 오픈한다. 봉땅 하라주쿠 매장은 도쿄에서는 세 번째, 전국적으로는 다섯 번째다. 도쿄의 심장부인 하라주쿠는 패션·문화·관광 중심지다. 스트리트 패션거리 타케시타·오모테산도와 메이지 신궁, 요요기 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현지인뿐 아니라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핵심 상권이다. 주말 일 평균 방문객 20만명, 평일은 10만명 수준의 방문객이 하라주쿠를 꾸준히 찾고 있다. 봉땅은 하라주쿠 매장에서 주력 라인업인 △바질 토마토 △티라미수 크림 △아몬드 초콜릿 등 꽈배기 도넛과 함께 △봉땅 크림 커피 △소금 크림 라떼 △미숫가루 등 음료를 판매한다. 국내 디자이너와 협업한 패키지를 선보여 연말 선물 세트로 판매를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봉땅은 일본에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가맹 사업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봉땅은 "가맹 사업을 본격화하고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구루=한아름 기자] BBQ가 일본 치즈의 날(11월 11일)을 맞아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 현지 소비자들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관심을 끌고 매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BBQ가 일본에 '치즈 페어' 기획전을 열고 신메뉴를 한정 판매한다. 치즈 페어는 일본 치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BBQ가 새롭게 마련한 기획전이다. BBQ는 이 기간 △더블 치즈 버거 △치즈 닭갈비 덮밥 △밀크티 3종(카라멜 헤이즐넛·피스타치오·흑설탕 호지차)를 판매한다. BBQ는 현지 소비자 입맛과 식품 트렌드를 반영해 메뉴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더블 치즈 버거는 버거에 레드 체다 치즈 슬라이스와 토마토 갈릭 소스를 토핑해 깊은 풍미를 더했다. 치즈 닭갈비 덮밥은 고추장과 치즈가 조화를 이룬 부드러운 매운맛으로 중독성이 크다. 밀크티의 경우, 라인업을 다양화해 다채로운 소비자 취향을 반영했다. BBQ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선봬 현지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시장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BQ는 지난 2016년 일본 외식 브랜드 와타미(Watami)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BBQ는 일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를 내세워 일본 시장 개척에 힘을 싣는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헤라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8일 일본 이세탄백화점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이 도쿄 신주쿠점에 헤라 한정판 '드림스케이프 보야지 컬렉션'(Dreamscape Voyage Collection)을 출시한다. 드림스케이프 보야지 컬렉션은 이세탄백화점·한큐백화점과 아토코스메(@Cosme) 등 오프라인 채널과 헤라 공식 웹사이트 등 온라인 채널에서 동시 판매된다. 드림스케이프 보야지 컬렉션은 지난달 국내 출시된 헤라 신규 라인업으로 △홀리데이 쿼드 아이 컬러 △센슈얼 홀리데이 립 오일 △홀리데이 리미티드 쿠션 케이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몽환적인 꿈의 여정'이라는 콘셉트로, 화려한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고급스러운 컬러와 다채롭게 반짝이는 홀로그래픽 펄감의 제품들로 기획했다. 헤라는 지난해 8월 도쿄 시부야에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일본 시장 첫발을 뗐다. 헤라 핵심 라인업인 '블랙 쿠션' '센슈얼 누드밤' '센슈얼 누드 글로스' 등 제품 다변화로 시장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프리미엄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베리맘이 일본 오프라인 영토 확장에 힘을 쏟는다. 현지 온라인에 먼저 진출하면서 수요가 늘어나자, 오프라인으로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7일 베리맘 일본 파트너사 신비재팬(Shinbee Japan)에 따르면 베리맘과 일본 전역 오프라인 채널에 화장품을 유통 및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신비재팬은 지난 1995년에 설립된 화장품·건강식품 유통사로, 현지 드럭스토어 △마츠모토 키요시(Matsumoto Kiyoshi) △츠루하 드럭(Tsuruha Drug) △코코카라 파인(Cocokara Fine)과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 △프라자(Plaza) △도큐핸즈(Tokyu Hands) 등 오프라인 채널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베리맘은 이번 계약에 따라 현지 드럭스토어·버라이어티숍 등에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정확한 입점 채널과 판매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베리맘은 지난 9월 일본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Rakuten)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한 후 뜨거운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오프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할 품목은 베리맘의 핵심 라인업인 씨드 세라마이드 워시·로션·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이너뷰티 브랜드 니아르가 일본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현지 건강기능식품(건기식)·화장품 전문 유통사와 손잡고 소비 접점을 확대하는데 주력한다. 향후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K이너뷰티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7일 니아르 일본 파트너사 로젠버그 메디컬(Rosenberg Medical)에 따르면 니아르가 △로프트(Loft) △프라자(Plaza) △아토코스메(@Cosme) 등 버라이어티숍과 △라쿠텐(Rakuten) △아마존 재팬(Amazon Japan) 등 온라인몰에 제품을 출시했다. 로젠버그 메디컬은 지난 2021년 설립된 건기식·화장품 유통사로, 제이준코스메틱, AHC 등 국내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이번에 론칭된 제품은 브이케어와 퓨어 콜라겐 등 일반 식품(캔디류)이다. 브이케어는 검은콩·다시마 분태·미역·생강 등 라인 케어 성분과 유기농 선인장열매농축분말이 들어 있어 붓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퓨어 콜라겐은 독일 콜라겐 원료 기업 젤리타(Gelita)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저분자 콜라겐이 들어 있어 피부 광채와 탄력을 높이는 데 효과를 볼 가능성이 있다. 브이케어와 퓨어 콜라겐은 상큼한 파인애플 과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색조 브랜드 '누즈'를 내세워 일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현지 대학 축제에서 누즈 K뷰티쇼를 진행해 현지 소비자 관심을 끌겠다는 전략이다. 누즈를 자매 브랜드 롬앤에 이어 K뷰티 선도 브랜드로 육성하고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7일 일본 토이타 여자 전문대학(戸坂女子短期大学)에 따르면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오는 9일부터 이틀간 도쿄 캠퍼스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가하고 K뷰티쇼 '코스메 페스타'를 진행한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현지 10·20대 젊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누즈 마케팅 총력전을 펼친다. K뷰티 토크쇼와 뷰티 클래스 △제품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누즈 일본 브랜드 앰배서더인 모델 이규민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진(JIN)이 K뷰티 토크쇼 진행을 맡는다. 이들은 남성의 시각에서 K뷰티 트렌드를 분석하고 누즈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력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일본에서 누즈 알리기에 집중해 핵심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유통망과 판매 품목 확대에도 나선다. 지난달 누즈 블러셔·립 제품을 현지 1위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에 입점했다. 향후 프라자(Plaza
[더구루=한아름 기자] 빙그레가 대만 최대 TV홈쇼핑에 깜짝 등장했다. 빙그레가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과 관심을 끌어내고 K푸드의 저력을 과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빙그레는 대만 시장 판매 품목와 유통망을 늘려나가 K푸드 열풍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7일 대만 모모홈쇼핑에 따르면 빙그레가 가공우유 10종을 TV홈쇼핑·온라인몰 모모샵(Momoshop)에서 할인 판매한다.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 우유·라이트와 함께 △딸기맛 우유·라이트 △메론맛 우유 △바닐라맛 우유 △커피맛 우유 △리치피치맛 우유 △타로맛 우유 등을 선보이고 있다. 모모홈쇼핑은 롯데홈쇼핑이 2004년 대만 최대 금융 지주 회사인 '푸방 그룹'(Fubon Group)과 함께 '모모닷컴'을 설립한 후 이듬해 론칭한 홈쇼핑 채널이다. 대만 내 TV홈쇼핑 1위 업체로 대만 전역에 24시간 동안 방송되며, 모바일 쇼핑과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빙그레는 방송 시작과 함께 20~30대 젊은 층 중심으로 주문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몰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구매자들은 "한국의 인기 국민 우유, 아이들이 좋아한다", "한국 최고의 맛", "풍미가 가득하다"고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일본에 에뛰드 홀리데이컬렉션을 선보이고 K뷰티 알리기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에뛰드 브랜드 앰배서더 라이즈와 함께 K팝에 관심이 많은 현지 MZ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7일 일본 오픈마켓 쇼핑 플랫폼 큐텐(Qoo10)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15일 홀리데이컬렉션 '디어 마이 베스티'(Dear My Bestie)를 선판매한다. 큐텐을 시작으로 라쿠텐(Rakuten) 등 온라인 채널과 로프트(Loft)와 프라자(Plaza) 등 버라이어티숍에 순차적으로 입점된다. 디어 마이 베스티 컬렉션은 반짝이는 글리터와 화려한 광택감이 특징인 하이라이터 등 홀리데이 무드를 북돋아 주는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컬렉션의 아이메이크업 제품인 룩앳마이아이즈 듀오는 매트한 제형과 글리터 제형을 모두 담아 베이스부터 메이크업 포인트까지 한 번에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컬러는 총 네 종이다. 픽싱틴트도 총 네 가지의 새로운 컬러가 출시된다. 스머징하기 좋은 베이스립과 포인트 주기 좋은 컬러로 매치됐다. 또한 진저슈가 멜팅밤은 플럼핑크·베이지 두 가지의 새로운 컬러가 공개된다. 블러셔와 하이라이트를 한 번에 담은 하트
[더구루=한아름 기자]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호텔도슨이 향수와 바디케어 제품을 내세워 일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팝업스토어와 온라인몰을 통해 현지 소비 접점을 확대한다. 6일 일본 다이마루백화점에 따르면 호텔도슨이 오는 12일까지 효고현 고베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다이마루백화점 고베점은 JR산노미야역과 한큐 고베산노미야역, 한신 고베산노미야역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이 즐겨 찾는 쇼핑 명소 중 하나다. 일본 백화점 매출 상위 20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호텔도슨은 이 기간 향수와 바디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향수 라인업은 △롤 더 다이스(스위트 우드향) △미스드 앤 번트(스파이시 플로럴향) △셀프 블룸(라이트 플로럴향) △살룻 투 유(소프트 시트러스향) 총 4종이다. 바디케어 제품 라인업은 △핸드크림 부케 드 플뤼르·주 드 라임 △핸드&바디세럼 그레타·보리스·브리 △핸드&바디워시 브레이드우드·머피·키츠로 총 8개로 구성돼 있다. 호텔도슨은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과 함께 온라인몰을 오픈, 현지 사업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호텔도슨은 "국내 매장에서 일본 소비자들 방문과 구매가 많은 만큼 이번
[더구루=한아름 기자] BBQ가 일본에 크리스마스 치킨 박스를 선보이고 연말 홈파티족 공략에 나선다. 외식 최고 성수기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수를 잡기 위해 일찌감치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BBQ가 일본에서 크리스마스 치킨 박스 사전 예약 판매를 개시했다. 지난해보다 치킨 사이즈를 50% 이상 늘리고 사전 예약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제품 수령 기간은 다음달 19일부터 일주일간이다. 크리스마스 치킨 박스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해 기획된 한정 메뉴로, 인원수에 따라 총 네 가지로 구성돼 있다. 프리미엄 박스는 △로스트 레그 치킨 2개 △황금 올리브 프라이드치킨 3조각 △양념치킨 3조각 △치킨 핑거 10조각 △사워크림 어니언·허니머스타드 소스 등으로 구성돼 있어 가족이나 지인 등과 함께 풍요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BBQ는 설명했다. 오리지널 박스는 프리미엄 박스에서 치킨 핑거 개수가 적게 구성돼 있다. 올리브 치킨 박스는 △황금 올리브 프라이드치킨 △ 황금 올리브 순살 치킨 6조각 △치킨 핑거 10조각 △사워크림 어니언·허니머스타드 소스 등이 포함돼 있다. 페어 박스는 △로스트 레그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인민해방국 산하 연구기관이 메타(Meta)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라마(Llama)를 기반으로 군사용 챗봇을 만들었다. 메타가 오픈소스 정책을 이어가면서 군사용 AI 활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연구원 6명이 메타 라마를 기반으로 '챗빗(ChatBIT)'이라는 챗봇을 개발했다. 연구원 중에는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최고 연구기관인 군사과학원 소속 연구원들도 포함됐다. 지난 6월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라마의 초기 출시 버전인 라마 2 13B 거대언어모델(LLM)을 미세 조정해 챗빗을 개발했다. 챗빗이 군사용 AI로 평가받는 것은 연구팀이 논문을 통해 "군사 분야 질의응답 작업에 최적화됐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챗빗은 전장 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해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용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연구팀이 메타 라마를 선택한 것은 라마가 오픈소스로 공개돼 있기 때문이다. 라마를 이용하고자 하는 모든 이용자들은 라마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다운로드해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메타의 라마 오픈소스 전략은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강점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노동시장의 수급 불균형 문제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 미국 경제 성장에 발복을 잡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9일 코트라 '미국 노동시장의 수급 불균형, 경제 성장 발목 잡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미국 내 구인 건수는 800만건을 웃도는 데 반해 구직자 수는 680만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 현재 미국 경제활동참가율은 62.7%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20년 2월 63.3%보다 낮은 수준이다. 비주얼컴포넌트에서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의 노동력 부족은 △노동 비용 증가(53%) △프로젝트 지연(32%) △고객 수요 및 생산 목표 미달(34%) △이익 또는 매출 감소(27%)로 이어지는 등 기업 경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 노동시장에서 구인난이 계속되자 기업들은 중남미 등 출신의 이주 노동자를 고용하기 위해 더 나은 근무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수요에 미치지 못한 상태다. 미국 노동자 부족 문제는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가 조기 은퇴로 더욱 악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1년 10월 기준 전염병 대유행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