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균 동진제약 회장,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초대 회장에 선임

 

[더구루=최영희 기자] 사단법인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초대 회장에 이해균 동진제약 회장이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장은 오명 전 부총리를 특별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회장단과 고문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협회의 상임대표에는 신민희 대표가 운영위원장에는 김여주 이제너두 부회장이 선임됐다.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2020년 문화관광체육부 소관 비영리단체로 설립된 단체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를 생활 스포츠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협회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면서 잠시 중단됐었다.

 

협회는 앞으로 아마추어 골프대회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골프를 사랑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지원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회공헌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해균 회장의 ㈜동진제약은 2000년 3월에 설립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회사로 ‘호관원 프리미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이해균 초대 회장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권익증진과 유소년 골프 꿈나무들의 육성에 힘쓸 것”이라며 “무엇보다 골프장 안전환경평가 심의위원회를 운영해 골퍼들이 안전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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