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美 TV광고로 고객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 부녀의 특별한 유대감 보여줘
더 뉴 팰리세이드 디자인·기술·공간감과 대비

 

[더구루=정등용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3년형 모델인 더 뉴 팰리세이드 TV광고로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고객몰이에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아메리카(Hyundai Motor America)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아프리카계 미국 마케팅 대행사인 컬쳐 브랜드(Culture Brands)와 함께 더 뉴 팰리세이드의 TV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빠의 소중한 짐(Dad’s Precious Cargo)‘이란 이름의 이번 TV광고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아버지와 딸의 관계 속에서 그들의 특별한 유대와 연결을 보여준다.

 

또한 더 뉴 팰리세이드의 아름다운 디자인, 기술, 부드러움, 공간감을 선보이는 동시에 딸에 대한 아버지의 존재감을 절묘하게 대비시킨다.

 

안젤라 제페다 현대차 아메리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더 뉴 팰리세이드는 3열 인터콤과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이 향상돼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만드는 데 완벽한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TV광고는 ‘OKAY 현대 마케팅 테마’ 프로젝트의 연장이다. 이 프로젝트는 작년 가을 처음 시작했으며 창의적인 메시지에 문화적 의미를 포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현대차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커뮤니티 간의 연결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컬쳐 브랜드의 최고고객책임자(CCO)인 유니크 존스 깁슨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대표하고 이들의 문화를 반영하는 게 우리의 의무”라며 “흑인 소비자와 소통할 때 진정성 있는 표현을 담아내는 게 효과적인 콘텐츠”라고 말했다.

 

이번 TV광고는 방송과 디지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5초, 30초, 60초 분량으로 시청 가능하다.

 

한편,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다.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을 계승하면서 △와이드하고 강인하게 표현된 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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