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뉴질랜드 레이싱대회  '토요타 86 챔피온십' 후원

수퍼카 라운드 등 총 6개 라운드 지원
폴 포지션 차지 드라이버 위한 상금도

 

[더구루=윤진웅 기자] 넥센타이어가 뉴질랜드 인기 레이싱 대회 '토요타 86 챔피언십'(Toyota 86 Championship)에 공식 후원을 맡았다.

 

7일 토요타 가주 레이싱 뉴질랜드(TOYOTA GAZOO Racing New Zealand)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토요타 86 챔피언십'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다음달 푸케코헤(Pukekohe) 레이싱 트랙에서 열리는 수퍼카 라운드를 비롯해 총 6개 라운드를 지원한다.

 

넥센타이어는 수퍼카 라운드에서 폴 포지션(1위)을 차지한 드라이버에게 수여할 500달러 상금도 준비했다. 올해 두 명의 전 챔피언이 참석하는 등 실력자들이 몰린 만큼 폴 포지션 자리를 누가 차지하게 될 지를 놓고 높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넥센타이어와 함께 독일 투어링 카 마스터즈(DTM)도 공식 후원을 맡았다. 플리 포어도프(Flea Tordoff) DTM 관계자는 "넥센타이어와 함께 이번 시즌을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넥센타이어 브랜드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요타 86 챔피언십은 토요타 가주 레이싱 뉴질랜드가 주최하는 원메이크 스포츠카 레이싱 대회다. 토요타 스포츠카 모델 GR86만을 이용해 경주를 펼친다.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 진행되고 있다.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넥센타이어의 존재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앞서 넥센타이어는 지난달 일본 스고 서킷(Sportsland SUGO)에서 열린 ‘토요타 가주(TOYOTA GAZOO) GR 86/BRZ 컵’에 참가해 2022시즌 첫 포디움에 입상했다.

 

프로페셔널 클래스 2라운드에서 ‘N’FERA SPORT R’ 제품을 장착한 ‘넥센 레이싱팀’ 소속의 오카모토 다이치(Okamoto Daichi) 선수가 3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첫 포디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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