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재용 회장의 삼성전자, ARM인수는?ㅣ포스코 리튬 강자로 떠오르나ㅣ폴란드 원전 수주, 한국은 사실상 확정?

ARM, 4개 사업부문으로 구조개편
IRA로 리튬 공장 건설하는 기업들
뉴스케일파워, 폴란드 원전 수주 이슈

[더구루=이주연 기자]

첫번째 소식은, 영국 반도체 설계 업체 ARM이 일부 사업을 분리해 구조 개편을 단행한다는 소식인데요.
현지시간 18일 르네 하스 ARM 최고경영자는 오토모티브와 사물인터넷 부문을 별도로 분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ARM은 오토모티브, 클라이언트, 인프라, IoT. 이렇게 총 4개 개별 사업부문을 갖추게 된건데요. 
회사 매각부터 상장까지 다양한 사업 전략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만큼 삼성이 과연 어떤 투자 전략을 펼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IRA 법안으로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에서 일정 비율 이상 광물을 조달해야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되죠. 
이에 따라 현지시간 19일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텍사스 걸프 연안에 우리 돈 약 5360억원을 투자해 리튬 정제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가하면, 포스코홀딩스는 현지시간 19일 아르헨티나 카타마르카 주지사와 리튬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하는데요.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살타주에 탄산리튬 공장을 짓고 수산화리튬을 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전세계 소형모듈원전 1위 기업이죠.
뉴스케일파워가 현지시간 20일 원자로안전자문위원회로부터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설정 방법을 검증받았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은 방사능 누출 사고 시 비상대책을 실시하는 지역을 뜻하는데요.
뉴스케일파워는 그동안 소형 원전에 맞게 대형 원전과 동일한 수준의 보호를 제공하는 방법을 검토해 온 결과, 이번 검증을 받아냈다고 합니다. 


원전 관련 이슈 하나만 더 살펴볼텐데요.
26일 야첵 사신 폴란드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이 공식적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수원과 폴란드 전력공사, 민간 에너지기업 제팍의 협력의향서 체결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폴란드가 신규 원전 사업 입찰에 돌입한 후 협력의향서를 체결하는 건 한국수력원자력이 처음인데요.
폴란드는 한수원의 저렴한 건설비용과 기술 이전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되며, 폴란드 원전 생태계 구축에 한국의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기사 속 내용을 더 심층적으로 알아보기 위해서 김병용 더구루 편집국 수석에디터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1. ARM이 사업 부문을 개편하면서 삼성의 전략 어떻게 바뀔거라고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Q2. 일론 머스크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리튬 정제시설에 투자했다고 밝혔는데, 이 내용 자세하게 짚어주시죠.

 

Q2-1. 포스코가 양극재와 음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죠.
기사에서 3.4단계 투자도 빠르게 추진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밝혀진 계획 있을까요.

 

Q3. 뉴스케일파워가 소형 원전에 맞게 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설정을 했다고 하는데, 이 설정 방법 대형 원전과 비교해서 어떻게 다른 건가요.
 

Q3-1. 폴란드 원전 사업 수주, 사실상 우리는 원전 참여를 하는 걸로 확정됐는데요.
지금까지 워낙 계속해서 판도가 바뀌었던만큼 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상황들 정리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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