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상장 폐지..."상폐 없다" 장담하던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최대 위기

[더구루=최영희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최대 위기를 맞았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암호화폐 위믹스(WEMIX)가 상장폐지가 되면서다.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등 국내 5대 거래소 공동협의체 DAXA(닥사)는 24일  위믹스 거래지원종료(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닥사는 공지사항을 통해 위믹스 상장폐지 결정 사유로 ▲위믹스의 중대한 유통량 위반 ▲투자자들에 대한 미흡하거나 잘못된 정보 제공 ▲소명 기간 중 제출된 자료의 오류 및 신뢰 훼손 등을 제시했다.

거래(매수·매도) 종료는 내달 8일 오후 3시이며, 출금지원 종료 일시는 내년 1월5일 오후 3시로 예정됐다.

앞서 닥사는 지난달 27일 위믹스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각사에 제출된 유통량 계획 정보와 실제 유통량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정보 제공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닥사는 2주일간 소명 자료를 검토해 최종 거래 지원 종료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0일과 17일에 두차례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1주일 연장했고 이날 최종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위믹스의 상폐로 인해 위메이드는 백척간두에 서게 됐다. 그 동안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여러 차례에 걸쳐 투자자 보호라는 명목으로 "상폐 가능성은 없다"고 자신해 왔다. 

 

한편, 위메이드 측은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열전

더보기




런치박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