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피 "더는 부동산 세금 공부하지 마세요"

한 번 장바구니에 보유 부동산 담으면 나한테 딱 맞는 세금 안내

 

 

[더구루=최영희 기자] 부동산 세금 걱정을 덜어줄 해결사가 등장했다. 바로 '여피(여러분의 PB)'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IT 스타트업 'HSJ & Company'는 부동산 세금 안내 서비스 '여피' 앱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여피는 단순한 세금 계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나에게 맞는 절세팁부터 사용자가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 시각적으로 보기 쉽게 안내한다.

 

예를 들어 이사를 고려하는 사용자에게 이사 갈 때와 현재대로 유지할 때를 비교해줌으로써 이사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치 세무사와 상담하는 것과 같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한번 장바구니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담아 놓으면 법이 바뀌거나 규제가 해제되는 등의 사건에 대하여 나의 세액 변화나 절세 팁 등을 안내한다.

 

부동산 관련 세금을 계산해 줄 뿐 아니라, 복잡한 세액 계산 과정도 3줄로 요약을 해주는 등 알기 쉽게 자신의 세금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매도 가격과 매도 시점에 따른 세금 변화를 한눈에 보이게 표현했다. 1주택자와 다주택자를 구분 지을 수 있는 부분부터 조정대상지역 구분까지 사용자의 편리성을 충분히 반영했다는 평가다.

 

HSJ & Company 한상직 대표는 "부동산 세금 제도가 갑자기 복잡하고 어려워져서 모든 부동산 소유자들이 부동산 세금을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피를 사용함으로써 부동산 세금 공부는 더는 그만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부동산 세금이야말로 프라이빗 뱅킹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서비스이지만, 금융지주들은 초고액 자산가에게만 서비스를 하고 있다"면서 "여피가 전 국민에게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하는 날까지 HSJ & Company가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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