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홍콩의 메타버스 기업 '애니모카브랜즈'가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눅타(Nuqtah)'에 투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홍콩의 메타버스 기업 '애니모카브랜즈'가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눅타(Nuqtah)'에 투자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구글이 인도 초분광 위성 영상 스타트업 픽셀(Pixxel)에 투자했다. 픽셀은 AI(인공지능) 기반 분석 플랫폼 오로라(Aurora)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픽셀은 2일 시리즈B 펀딩 라운드를 통해 3600만 달러(약 470억 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아데라와 함께 신규 투자자로 이번 펀딩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 밖에 △래디컬 벤처스 △라이트스피드 △블룸 벤처스 △그로우X △스파르타 등 기존 투자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픽셀이 현재까지 모금한 총 투자 금액은 7100만 달러(약 930억 원)로 증가하게 됐다. 픽셀은 투자 자금을 활용해 최고 수준 해상도의 초분광 위성 별자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지구적 규모에서 실행 가능한 기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더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AI 기반 분석 플랫폼 오로라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픽셀의 초분광 위성 영상 기술은 전자기 스펙트럼의 수백 개 파장에서 이미지를 캡처해 지구 건강에 대한 주요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오로라 플랫폼은 우주에 있는 다중 스펙트럼 위성에 비해 최대 10배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 가능한 스펙트럼 해상도를 50배
[더구루=정예린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투자한 미국 '아모지(Amogy)'가 현지 화학사 'LSB인더스트리(이하 LSB)'와 손을 잡는다. 아모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원료인 암모니아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한다. [유료기사코드] 2일 아모지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LSB와 저탄소 암모니아를 해양 운송 부문 지속 가능 연료로 채택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LSB의 저탄소 암모니아와 아모지의 암모니아 전력 솔루션을 통합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평가·개발할 예정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양사는 암모니아 공급망 개발 기회를 탐색하고, 여러 응용 프로그램에 아모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적용하는 등 협력 방안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저탄소 암모니아 활용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교육·봉사 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LSB는 농업, 산업, 광업 분야에 필요한 화학 물질을 생산하는 회사다. 암모니아, 비료, 질산암모늄, 요소 등이 대표 제품이다. 오클라호마주, 앨라배마주, 아칸소주에 암모니아 제조 시설을, 텍사스주에 화학 시설을 두고 있다. 아모지는 LSB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 연료전지 기반이 되는 저탄소 암모니아 공급망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