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한아름 기자] 세계 1위 케첩 브랜드 하인즈가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케첩은 점성이 높아 용기 표면에 달라붙어 마지막까지 짜기 어렵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위아래에 뚜껑을 달았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세계 1위 케첩 브랜드 하인즈가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케첩은 점성이 높아 용기 표면에 달라붙어 마지막까지 짜기 어렵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위아래에 뚜껑을 달았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해군이 세계 최초로 재사용이 가능한 수중 로봇으로 핵추진 잠수함의 적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테스트에 성공했다. 미국은 잠수함 전력에 추가적인 임무 수행 능력을 제공해 심해 군사력 우위를 점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미국 과학기술매체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InterestingEngineering)에 따르면 미 해군은 로봇 무인 수중 차량(UUV) 옐로우 모레이(Yellow Moray)를 핵추진 잠수함 'USS 델라웨어(USS Delaware)'호의 어뢰관에서 직접 발사하고 회수하는 방식을 성공적으로 테스트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미국 유럽 사령부(EUCOM) 작전 지역에서 수행됐으며, 버지니아급 핵 공격 잠수함 USS 델라웨어호(SSN 791)가 참여했다. 배치된 USS 델라웨어는 동일한 옐로우 모레이 로봇을 세 번 발사하고 회수했다. 각 임무는 6~10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험에 참여한 USS 델러웨어호는 축구장보다 길고 최소 800피트(약 243m)깊이에서 최대 시속 30마일(약 48km/h)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잠수함이다. 옐로우 모레이는 어뢰 모양의 긴 로봇으로,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어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업체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가 미국 전기항공기 기술기업 '서프 에어 모빌리티(Surf Air Mobility)'에 추가 투자했다. [유료기사코드] 2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지난 18일 서프 에어 모빌리티 지분 약 100만주를 인수했다. 인수액은 220만 달러(약 30억원) 규모다. 현재 보유 주식 수는 약 450만주로, 지분율은 19.9%에 이른다. 이 회사의 단일 주주 가운데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설립된 서프 에어 모빌리티는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둔 지역 항공 서비스 기업이다. 최근 인공지능 기반 항공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항공기용 전기 파워트레인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전기모터와 인버터, 감속기 등 구동계 부품을 아우르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서프 에어 모빌리티는 앞서 지난 3월 팔란티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항공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플랫폼 '서프OS(SurfOS)'를 출시했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벤징가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지분 투자가 아니라 팔란티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