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맥주, 수제맥주의 꽃 ‘홉’으로 만든 스파클링음료 '홉파클링' 출시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대표 수제맥주전문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홉과 탄산수만을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탄산음료 '홉파클링'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수제맥주의 향을 결정하는 ‘홉’과 탄산을 활용하는 제조 노하우와 생산기술력을 바탕으로 '홉파클링’을 개발하고, 음료 시장으로 첫 도전에 나선다.

 

신제품 '홉파클링'은 맥주의 주요 원료 중 하나인 '홉'을 사용해 천연 아로마를 구현하고, 맥주의 강한 탄산을 살려 기존의 탄산음료에서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청량감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홉'은 맥주의 쓴맛과 향을 조절하는 천연 허브로, 세븐브로이맥주는 수천 개의 홉 중에 시트라홉, 모자익홉을 조합하여 시트러스의 상큼함과 솔향의 싱그러움을 담아내고자 했다. 인공적인 향이 아닌 홉 천연의 향만으로도 다채롭고 깊은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홉파클링은 칼로리, 탄수화물, 당분(감미료), 글루텐 등 가공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스파클링 음료로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들이 걱정없이 즐길 수 있다.

 

세븐브로이맥주 관계자는 “제로 슈거, 헬시플레저, 헬스디깅 등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건강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우리가 가장 잘 아는 건강한 천연재료 ‘홉’을 재조명했다”라며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스파클링 음료를 시작으로, 새로운 신제품들을 지속 개발하여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세븐브로이맥주는 지난 13일부터 세븐브로이맥주 팝업스토어 '숲속양조장'에서 '홉파클링'의 사전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12일 열린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도 공식 후원사로서 '홉파클링' 약 2만6000캔을 후원해 선수 등 대회 관계자들이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정식 출시 전부터 신제품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신제품 '홉파클링'은 6월 초부터 온라인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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