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러-우 전쟁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경제 발전을 가속한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러시아 마케팅 비용을 다시 늘리자 사업재개 신호탄을 쐈습니다.
지난달 10~13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8회 동방경제포럼에서 푸틴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극동의 발전은 21세기 러시아의 최우선 과제 가운데 하나로 중소기업과 대기업 모두에게 극동지역 내 사업을 위한 유리한 조건이 제공돼야 하며 이를 지속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처럼 러시아가 경제 발전 가속화 의사를 밝힌 가운데 삼성전자가 나섰습니다. 27일 러시아 일간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소매·유통 파트너사에 판매촉진비 등 재정적인 지원을 재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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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러시아 사업 재개하나...유통 파트너사에 재정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