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탱크 저격수'인 공대지 유도탄 천검의 생산량을 늘립니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조만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한 공대지 유도탄 천검 대량 생산에 나섭니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자국 방위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동맹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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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국영 통신사 '차이나 모바일'이 세계 최초로 RISC-V(리스크파이브) 코어 기반 심(SIM) 카드를 선보였다. 미국 정부가 RISC-V 기술을 활용한 중국 반도체 굴기를 우려하며 관련 생태계에 어깃장을 놓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이 출시돼 향후 미국의 통제 움직임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3일 차이나 모바일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개최한 '5G·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제품·시스템 출시 컨퍼런스'에서 RISC-V 기반 심카드 'CC2560A'를 출시했다. 심카드에 RISC-V 코어를 적용한 것은 차이나 모바일이 처음이다. CC2560A는 120MHz에서 작동하는 RISC-V 코어로 구동된다. IoT 분야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하이엔드급 심카드와 비교해 통신 속도는 10배, 컴퓨팅 성능은 2배 높다. 온보드 플래시 스토리지 용량은 2.5MB다. 이는 표준 심카드 대비 10배 큰 수치다. 차이나 모바일 독점 제품으로 철저하게 암호화돼 강력한 보안 기능을 선사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국가 보안 레벨2와 EAL5+ 인증 표준에 따라 설계하고 100개 이상의 보안 설계 기술을 통합했다. 차이나 모바일
[더구루=윤진웅 기자] 스텔란티스가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 이하 아처)에 추가 자금을 투입한다. 자동차 제조업체를 넘어 모빌리티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유료기사코드] 스텔란티스는 2일(현지시간) 아처에 5500만 달러(한화 약 765억원)를 추가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양사의 전략적 자금 조달 계획에 따른 것으로 최근 아처가 미드나이트(Midnight) 전환 비행 테스트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면서 추가 투자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아처는 조비 에비에이션과 함께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산업 선두주자로 꼽히는 업체이다. 아처가 개발 중인 미드나이트(Midnight)는 조종사 이외에 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eVTOL이다. 32㎞의 짧은 연속 여행에 최적화됐다. 스텔란티스와 아처의 인연은 2020년 시작됐다. 양사는 다양한 협업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략적 관계로 거듭났다. 아처는 제조 및 공급망, 설계 등 스텔란티스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 지식을 활용해 eVTOL 설계와 개발, 상용화 추진을 본격화했다. 스텔란티스가 아처 투자자로 참여한 것은 1년 뒤인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