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아이큐매트릭스와 맞손…'삼성케어+' 북미 서비스 확대

삼성전자 미국법인, 아이큐매트릭스와 미국 내 판매 시점 관리 시스템(POS) 통합
아이큐매트릭스, 통신 산업에서 상호 연결된 상거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 기업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아이큐매트릭스(iQmetrix)와 맞손을 잡고 기기 보호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전자는 대고객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아이큐매트릭스와 미국 내 판매 관리 시스템(POS)을 통합하는 데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삼성익스피리언스스토어(SES)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뿐만 아니라 아이큐메트릭스 솔루션을 사용하는 통신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들도 삼성케어+(Samsung Car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큐매트릭스는 상거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소매 관리 및 △매장 판매 △통합 상거래 △기기 활성화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전 세계 약 1000개 고객사와 37만 명의 소매업자가 사용하고 있다.

 

삼성케어+는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 탭 △갤럭시 워치 △갤럭시 링 △갤럭시 버즈 등 다양한 삼성전자 기기에 대해 포괄적인 보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발적인 손상이나 기계적 고장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고객이 고가의 수리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새 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장 수리뿐만 아니라 도난 및 분실 보험 옵션도 포함된다.

 

바바라 벤자민(Barbara Benjamin) 삼성전자 미국법인 MX서비스 이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고객이 삼성 갤럭시 기기를 위한 최고의 기기 보호 서비스인 삼성케어+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객이 프리미엄 경험을 앞으로도 수년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우발적 손상에 대한 높은 수리 비용을 걱정할 필요 없이 새 기기를 최대한 사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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