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조지아 전기차 제2공장 건설 재개에 나설 전망입니다. 10일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리비안은 최근 조지아 전기차 제2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 대출을 신청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리비안은 오는 2027년 3분기 시범 생산을 시작, 이듬해인 2028년부터 완전 가동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대출 규모와 조건은 에너지부의 최종 결정에 따라 공개된다. 일리노이 공장 화재 등 최근 들어 발생하고 있는 여러 악재를 타파하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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