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제조 거점 분산 검토...日 라피더스도 선택지

젠슨 황 CEO, "라피더스를 신뢰하고 있다"
높아진 생산 비용, 공급망 다변화 주요 요인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제조 거점 분산을 검토하는 가운데 일본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라피더스를 생산 파트너로 거론했다. 엔비디아 제품 생산의 대부분을 수탁하고 있는 TSMC가 연이어 가격을 인상하자, TSMC에 대한 의존성을 낮추고 공급망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향후 반도체 공급망 지형 변화에 업계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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