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소영 기자] 카자흐스탄 정부가 오는 11월께 신규 원전 사업자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러시아, 프랑스, 중국 회사들과 최종 후보로 거론됐다. 한전기술(설계), 두산에너빌리티(주기기, 시공), 대우건설(시공), 한전연료(핵연료), 한전KPS(시운전, 정비)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를 통해 수주전에 본격 나선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카자흐스탄 정부가 오는 11월께 신규 원전 사업자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러시아, 프랑스, 중국 회사들과 최종 후보로 거론됐다. 한전기술(설계), 두산에너빌리티(주기기, 시공), 대우건설(시공), 한전연료(핵연료), 한전KPS(시운전, 정비)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를 통해 수주전에 본격 나선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카자흐스탄 정부가 오는 11월께 신규 원전 사업자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러시아, 프랑스, 중국 회사들과 최종 후보로 거론됐다. 한전기술(설계), 두산에너빌리티(주기기, 시공), 대우건설(시공), 한전연료(핵연료), 한전KPS(시운전, 정비)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를 통해 수주전에 본격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카자흐스탄 대통령실 직속 기관인 원자력청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오는 11월께 신규 원전 사업자를 선정해 정부간 계약을 체결한다. 이를 위해 한수원과 러시아 로사톰, 프랑스 EDF, 중국 CNNC를 예비사업자(쇼트리스트)로 선정했다. 현지 원자력청은 공식 성명을 통해 "잠재 원전 공급사의 최종 후보 명단이 작성됐다"며 "공급사 결정은 국익을 고려해 부서간 위원회 회의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작년 말 알마티주 울켄 지역을 원전 부지로 선정했다. 2800㎿ 규모의 원전 2기를 도입한다는 목표로 2029년 공사를 시작하고 2035년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 규모는 약 100억 달러(약 14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팀코리아는 일찌감치부터 원전 사업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작년 10월 한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모델 공유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가 프랑스의 휴머노이드 개발 기업을 인수했다. 허깅페이스까지 '참전'하며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업계에 따르면 허깅페이스는 로봇 스타트업 폴렌 로보틱스(Pollen Robotics)를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 조건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폴렌 로보틱스는 2016년 설립된 로보틱스 스타트업으로 저렴한 휴머노이드 보급을 목표로 로봇을 개발해왔다. 폴렌 로보틱스는 허깅페이스 로봇 프로젝트 팀과 협력해 모듈형 휴머노이드 로봇인 '리치2(Reachy2)'를 개발한 바 있다. 리치2는 현재 코넬대학교와 카네기 멜론 대학교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판매 가격은 7만 달러(약 1억원)이다. 허깅페이스는 리치2를 오픈소스 플랫폼화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오픈소스화 한다는 것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관련 데이터를 모두 완전 공개하겠다는 의미다. 허깅페이스는 향후 폴렌 로보틱스 등과 새로운 오픈 소스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업계는 허깅페이스의 참전으로 휴머노이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테슬라나 피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