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지원 언제쯤" 완벽한 갤럭시 Z플립, 아쉬운 한 가지

-스마트폰·PC 연동 서비스, 갤S8 시리즈부터 지원
-Z플립, 업데이트로 덱스 추가 전망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Z 플립이 연일 완판 행진으로 높은 호응을 얻는 가운데 덱스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 아쉬움이 뒤섞인 반응이 나온다.

 

모바일 리뷰를 올리는 트위터리안 슬리피 쿠마(Sleepy Kuma)는 지난 14일 본인 계정을 통해 "갤럭시Z 플립은 덱스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글과 함께 "출고가가 165만원인데 아쉽다"는 평가를 남겼다. 그가 글과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갤럭시 Z플립에서 덱스를 검색했을 때 관련 앱이 보이지 않았다.

 

덱스는 스마트폰을 PC 모니터나 TV 등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데스크톱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사진을 옮겨 컴퓨터로 편집하거나 PC로 작성한 문서를 스마트폰에서 이동 중 확인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작업할 수 있어 업무·생활·교육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갤럭시 S8 시리즈 때부터 스마트폰에 덱스를 탑재해왔다. 프리미엄 모델인 S와 노트 시리즈는 물론이고 중저가 스마트폰 A90 5세대 이동통신(5G) 모델에서도 덱스를 지원한다. 갤럭시Z 플립과 함께 출시한 S20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향후 갤럭시Z 플립에 덱스를 추가할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덱스를 탑재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 출시 당시 덱시를 제공하지 않았으나 이후 업데이트로 이 기능을 추가했었다. 갤럭시Z 플립 또한 갤럭시 폴드의 선례를 따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갤럭시Z 플립은 14일 출시와 동시에 미국과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에서 초도 물량을 소진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사인 LG유플러스의 온라인몰 'U+Shop'에서도 30분 만에 완판됐다.

 

갤럭시Z 플립은 조개껍질(클램셸) 형태로 접으면 주머니 안에 들어가는 크기다. 펼치면 6.7인치 크기로 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다양한 각도로 펼칠 수 있으며 후면 듀얼 카메라와 3300mAh 배터리, 스냅드래곤855+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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