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10, 유럽서 폴로 제치고 '잔존가치 최우수' 소형차 선정

-獨 아우토빌트, "4년 탄 i10 잔존가치 61.34%에 달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 유럽 전략 모델인 i10이 폭스바겐 '폴로'를 제치고 '최고 잔존가치 소형차'로 선정됐다. 

 

현대차 독일법인은 자동차 전문매체 '아우토빌트'가 발표한 '잔존가치 챔피언 2020(Wertmeister 2020)'에서 i10이 소형차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우토빌트가 수상하는 '잔존가치 챔피언'은 신차를 일정기간 사용한 후 예상되는 가치를 운영비용, 디자인, 탑재장치, 가격, 품질, 할인, 향후 모델 변경 등 내부요인과 경제 상황, 규제 변화 등 외부요인을 합쳐 평가하게 된다. 

 

i10을 연간 주행거리 1만1000km에 4년간 탔다고 가정했을 때 잔존가치는 61.34%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됐다. 

 

그만큼 품질과 디자인, 회사의 브랜드 가치, 가격, 연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월 출시한 3세대 i10의 유럽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고차의 잔존가치가 높다는 것이 소비자들이 신차를 구매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톰 트레흐슬러 아우토빌트 편집장은 "현대차의 신형 i10의 경우 가치 손실이 적어 중고차 시장에서도 높은 가격을 달성할 수 있다"며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의 거리 제한 없는 5년 보증 프로그램도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현대차 유럽권역본부는 "3세대 i10이 '잔존가치 마스터'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형 i10이 운전자들에게 오랜기간동안 큰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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