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도담 기자] 현대제철 노조가 올해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 협약(임단협)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수순을 밟기 시작했다. 현대제철을 비롯해 기아차, 현대위아, 현대로템 등 '맡형' 현대차를 뺀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노조가 줄줄이 파업 수순으로 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조는 지난주 열린 사측과의 2020년 임단협 8차 본교섭에서 교섭을 중단하고 중앙노동위원회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위한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노동쟁의 조정신청은 합법적인 파업을 위해 정해진 절차다. 노조의 이번 교섭결렬 선언이 즉시 파업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파업 절차을 밟기 시작한 만큼 노사 협상에 진전이 없는 한 파업도 불가피하다. 노조 관계자는 "회사는 어렵다고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2~3분기 호전적으로 가고 있고 언론에선 4분기도 뚜렷하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사측은 8차 교섭까지도 의견을 조율하지 못한 채 안을 제출하지 못하고 있는 회사 입장에 마음이 아프다"며 "앞선 교섭에서 분명히 경고한대로 이번에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 9월11일 충남 당진 사옥에서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임단협 협상을 진행해 왔다. 또
[더구루=김도담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는 최고급 SUV '텔루라이드'를 내달 중국 전시회에 선보인다. 실제 중국 출시로 이어진다면 미국산 수입차라는 이례적 방식으로 현지에서의 브랜드 고급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오는 11월 5~10일 중국 상하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텔루라이드를 처음 선보인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가 지난해 2월 북미시장 전용으로 내놓은 대형 SUV다. 출시 이후 올 상반기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북미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차'에 차례로 선정되는 호평 속에 승승장구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개발 땐 계획에 없던 국내 출시 얘기마저 나오고 있다. 기아차가 실제로 중국 시장에 텔루라이드를 출시한다면 플래그십 모델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출시 여부는 미지수다. 수입차로서 관세 부담을 안아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만 생산하고 있어 우리나라나 중국에서 판매하려면 미국에서 역수입하거나 별도로 생산라인을 갖춰야 한다. 그러나 대형 SUV 특성상
[더구루=김도담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트럭 '엑시언트 퓨얼 셀'(Xcient Fuel Cell)을 내달 중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고 특히 트럭·버스를 중심으로 수소차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어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1월5~10일 중국 상하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트럭으로 꼽히는 '엑시언트 퓨얼 셀'을 전시한다. 현대차가 수소트럭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수소차 분야에선 명실상부한 선도 자동차 회사다. 아직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지만 일본 도요타와 함께 가장 활발히 신차 출시와 판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트럭, 버스 등 상용차 부문에서도 올 7월 세계 최초로 수소트럭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스위스 기업들과 손잡고 2025년까지 1600대를 단계적으로 수출해 현지서 실제 운행한다는 계획을 이행 중이다. 올 7월 양산에 나선 엑시언트 퓨얼 셀은 190킬로와트(㎾)급 연료전지 시스템과 최고출력 350㎾의 구동모터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약 400㎞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트럭
[더구루=김도담 기자] 한국과 러시아 정부·기업이 코로나19 대유행 충격을 딛고 경제협력 확대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이에 힘입어 대림산업이 추진 중인 현지 물류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기획재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러시아 극동지방의 프리모르스키 지역에 현지 농·수산물용 물류 터미널을 짓기로 하고 당국과 구체적인 입지를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초 러시아 연해주 인근에 10만㎡ 부지를 확보해 최대 5만t의 농·수산물을 저장할 수 있는 물류 터미널을 짓기로 하고 현지 당국과 협상에 착수했다. 대림산업은 러시아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해 지난해 초 러시아 지사를 법인으로 전환한 바 있다. 2014년 지사 설립 이후 5년 만의 법인 승격이다. 또 같은해 6월엔 프리모르스키의 최대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 시에 실사단을 파견해 현지 지방정부 관계자와 건설 논의를 했다. <본보 2019년 6월 3일 참고 대림산업, 블라디보스토크 곡물∙수산물용 터미널 사업 실사단 파견> 최근 분위기는 좋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7일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겸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
[더구루=김도담 기자] 지난 23일부터 파업·특근을 거부하고 있는 한국GM 노조가 본격적인 파업에 시동을 걸었다. 현재 진행 중인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서 사측이 새로운 개선안을 내놓지 않는 한 노조는 파업 수순을 밟는 게 불가피할 전망이다. 28일 한국GM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GM은 사측 제시안 주요 내용을 모두 거부키로 했다. 사측은 지난 27일 이뤄진 노사 대표 간 20차 교섭에서 올해 임금 동결과 함께 성과급 170만원, 격려금 50만원 등 총 220만원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내년(2021년)에도 흑자 전환을 전제로 성과·격려금 330만원(각각 200만원, 13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한국GM을 비롯한 우리나라 사업장은 통상 1년 주기로 임단협을 맺어 왔으나 외국에서의 사례를 참조해 2년 이상의 협상안을 제시한 것이다. 한국GM 노조는 그러나 이번 사측의 제안을 일축기로 했다. 내년 안은 내년 교섭대표와 협의해야 하는 만큼 논할 가치가 없는데다 지난 2018년 이후 이어진 3년 연속 사실상 임금동결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노조 관계자는 사측안에 대해 "지난 3년 동안 매년 수천만원씩 성과급을 받아간
[더구루=김도담 기자] 현대차가 내년 상반기 미국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로보택시(robotaix)'를 시작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세계적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앱티브(Aptiv)와의 합작회사인 모셔널(Motional)을 통해 내년 미국의 한 도시에서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하기로 했다. 모셔널은 이를 위해 미국 차량공유서비스 기업 비아(Via)와도 손잡는다. 아직 어느 도시에서 무슨 차량을 몇 대 운행할지는 확정하지 않았다. 다만, 모셔널의 활동 영역을 고려했을 때 보스턴이나 피츠버그, 라스베이거스, 산타모니카가 유력한 첫 운행지로 꼽힌다. 로보택시는 비아의 플랫폼을 활용해 서비스 이용자가 예약하고 경로를 지정하면 회사가 차량을 할당하고 고객 경험과 차량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기본적으론 자율주행 차량을 투입하지만 당장은 '무인 서비스'를 제공하진 않는다. 모든 로보택시 차량에는 운전석에 안전담당 직원을 배석할 계획이다. 또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목적으로 차량 내 파티션을 설치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마스크 같은 개인보호 장비도 갖출 계획이다. 모셔널은 이미 라스베이거스에서 리프트와 이와 비슷한 시범 서비스를 펼쳤었다. 현대차는
[더구루=김도담 기자] 현대차가 인도 연례 최대 축제 효과에 힘입어 코로나19 부진을 일부 만회했다. 28일 현대차 등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권역본부는 인도 연례 최대 축제인 나브라트리 및 두세라가 열린 아흐레(10월17~25일·현지시간) 동안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2만6068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나브라트리는 매년 9~10월께 아흐레 동안 인도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열리는 흰두교 축제다. 인도에선 연례 최대 축제기간으로서 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상품 판매도 큰 폭 늘어난다. 특히 올해는 올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억눌렸던 수요 영향으로 판매 증가폭이 컸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이번 축제 기간의 판매량 증가가 코로나19로 정체된 현지판매 회복 흐름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미 지난 9월 전년대비 23.6% 늘어난 5만313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완연한 회복 조짐을 보였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데다 최근 출시한 신형 크레타가 현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아흐레 동안의 축제기간 자동차 판매증가세를 고려하면 10월 전체로도 전년대비 판매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동국S&C가 자사 윈드타워(wind tower) 제품에 대한 미국의 반덤핑 관세 부과의 부당성을 이유로 미국 상무부를 미국 국제무역법원(CIT·Court of International Trade)에 제소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S&C는 최근 지난 8월 확정된 자사 윈드타워에 대한 미국의 5.41%의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이 부당하다며 CIT에 미국 상무부를 제소했다. 미국 풍력타워무역연합(WTTC)은 지난해 7월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 인도네시아, 베트남산 풍력 타워 가격이 지나치게 낮아 자국 산업에 피해를 준다며 당국에 반덤핑 조사를 청원했다. 특히 한국산에 대해선 350.62~422.87%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윈드타워는 풍력발전기의 지주대로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에 힘입어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와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2019년) 미국의 한국산 풍력타워 수입액은 7870만달러(약 888억원)로 전년(2018년) 5000만달러보다 57% 늘었다. 2017년 600만달러와 비교하면 13배 증가다. 현지 풍력발전사업 확대에 힘입은 결과다. 미국 상무부는
[더구루=김도담 기자] 현대차가 2011~2016년식 구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엔진 고장에 대한 미국 소비자의 집단소송(class action)을 합의 종결했다. 26일 외신 및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지 소비자들이 미국 뉴저지 주(州) 지방법원에 낸 관련 집단소송에 대해 부품 보증 연장 및 과거 수리비 환급을 약속하며 원고 측과 합의했다. 대상 차종은 배기량 1.8L 누우 엔진을 탑재한 2011~2016년식 엘란트라와 2013년식 엘란트라 GT다. 현지에서 엘란트라를 구매하거나 리스로 타고 있는 소비자 일부는 앞서 이들 차종에 엔진 결함이 있어 고장을 유발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추운 지역에서 엔진 내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에 가격이 벌어질 때 생기는 이른바 '피스톤 슬랩' 현상이 발생하면서 차량 엔진에서 소음이 생기는 것은 물론 고장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지 법원은 이들의 주장을 한차례 기각했으나 일부 수정을 거쳐 집단 소송이 성립됐다. 현대차는 이에 해당 문제와 관련한 파워트레인 수리 보증기간을 선도래 기준 10년이나 12만마일(약 19만3000㎞)까지 연장해주기로 했다. 본 소유주가 아닌 중고 거래자 역시 8년 혹은 8
[더구루=김도담 기자] 한국타이어가 중국 공장 생산 타이어를 프랑스 PSA그룹(푸조·시트로엥)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공인 대체타이어로 공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실이라면 한국타이어의 물량 확대에 긍정적이나 브랜드 이미지 측면에선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 21일(현지시간) 유럽 타이어 전문매체 타이어프레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PSA그룹의 유로레파(Eurorepar) 타이어를 한국타이어가 중국 공장에서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로레파는 PSA그룹의 인증 대체부품 브랜드다. 순정 부품보다 20~30% 낮은 가격 신뢰할 만한 대체 부품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유럽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관심을 끄는 건 유로레파 타이어의 출처다. PSA그룹은 공식적으로 어디서 이를 공급하고 있는지 함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유럽 타이어업계에선 이들 타이어 제품이 한국타이어 중국 공장 생산 모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주된 근거는 유로레파가 제공하는 '릴라이언스(Reliance)' 타이어와 한국타이어의 트레드(홈) 패턴 유사성이다. 유로레파 릴라이언스 윈터는 한국타이어의 아이셉트 에보(I*Cept Evo)와, 릴라이언스 썸머는 한국타
[더구루=김도담 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전기 구동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 계획엔 자회사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부터 부산 공장에서 생산키로 한 XM3(수출명 뉴 아르카나)도 포함돼 있어 르노의 정책 변화가 르노삼성차에 끼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22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르노는 내년 상반기 중 아르카나와 캡처, 메간 등 3개 차종에 하이브리드 엔진인 '이테크(E-Tech)'를 추가한 버전을 출시한다. 유럽을 중심으로 각국 환경 규제가 강화하고 있는 데 맞춘 르노의 정책 변화다. 르노는 다른 유럽 자동차 제조사와 마찬가지로 디젤 엔진 차종을 주력으로 삼아 왔으나 최근 빠른 변화를 꾀하고 있다. 르노를 비롯한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는 2015년 실배출 가스 수치를 속인 폭스바겐발 디젤 게이트를 시작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각국의 탄소배출 규제 강화 움직임에 맞춰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수소차로의 변화를 모색 중이다. 르노 역시 유럽연합(EU)의 목표에 맞춰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2050년엔 탄소 중립 브랜드가 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르노삼성차도 현재로선 이 같은 변화에 동참하는 모양새
[더구루=김도담 기자] 제네시스가 내달 초로 예정된 중국 데뷔무대에서 50대 한정으로 수작업한 대형 세단 G90 스타더스트 버전을 앞세운다. 신생 고급차 브랜드로서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강한 첫인상을 심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오는 11월 5~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대형 세단 G80, G90 및 SUV GV80과 함께 G90 스타더스트 에디션을 함께 선보인다. 스타더스트는 제네시스가 고급차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올 6월 국내 출시한 50대 한정 모델이다. 한 명을 위해 특별 제작하는 고급 맞춤형 의상 '오트 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아 다크 그레이 바탕에 입자가 반짝이는 카본 메탈, 비크 블랙 두 가지 색상을 조합했다. 은하수 아래 레드카펫에서 화려한 카메라 조명 세례를 받는 유명인사의 모습을 표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네시스는 내달 초 전시회를 계기로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고급차 시장에 데뷔한다. G80, G90, GV80은 이르면 연내 중국 내 판매를 시작할 전망이다. 제네시스는 이미 이들 3개 모델에 대한 당국의 인증을 마치고 현지 판매 막바지 준비 작업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로보틱스 스타트업 '노블머신즈(Noble Machines)'가 첫 휴머노이드 로봇 '모비(Moby)'를 공개했다. 노블머신즈는 창업 18개월만에 글로벌 500대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데도 성공했다며, 육체 노동을 대신할 수 있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1만년 동안 디지털 데이터를 온전히 보존할 수 있는 초내구성 저장장치를 개발했다. MS는 새로 개발한 저장 기술이 내구성 뿐 아니라 데이터 저장용량 면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MS는 차세대 초내구성 저장장치가 데이터를 장기보존해야하는 아카이브 솔루션 분야에서 기존 하드드라이브(HDD),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