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기업 아처 에비에이션이 세르비아 도심항공교통(UAM) 시장에 진출한다. 글로벌 영토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호주 쇼핑몰 '에리나 페어(Erina Fair)'를 매각하며, 약 13년 만에 투자를 회수했다. 22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에 따르면 국민연금과 호주 부동산 개발업체 랜드리스가 호주 부동산 투자사 포크너 프로퍼티에게 에리나 페어를 8억9500만 호주달러(약 9000억원)에 팔았다. 호주 쇼핑몰 거래액 중 역대 최대 규모다. 국민연금은 지난 2013년 이 쇼핑몰 지분 50%를 약 4억 호주달러(약 4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국민연금 투자 이후 쇼핑몰의 가치는 약 10% 상승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약 500억원의 매매 이익을 거뒀다. 다만 13년간 연간 이익률은 약 0.9% 수준에 불과하다. 이외에 그동안 쇼핑몰 운영에 따른 임대 수익이 발생했다. 에리나 페어는 1987년 개장한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주(州) 센트럴 코스트 지역 최대 규모 쇼핑몰이다. 연간 110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연매출은 8억1700만 호주달러(약 8100억원) 수준이다. 최근 호주 소매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올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액은 127억 호주달러(약 12조6700억
[더구루=홍성환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 국제공항 지하철 연장 사업의 설계 계약 입찰이 개시됐다. 향후 본공사 발주가 나올 때 국내 기업이 참여할 지 주목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베트남이 남북 고속철도 사업자 선정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가운데 타코그룹이 유력한 사업자로 평가받았다. 이 회사는 현대로템과 고속철 관련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팜 기업 '삼푸르나 아그로'의 잔여 지분 공개매수에 나섰다. 22일 인니 증권거래소(IDX)에 따르면 포스코인터 인니 자회사 AGPA는 현지 자본시장법에 따라 다음달 19일까지 삼푸르나 아그로 지분에 대한 공개매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분 34%에 해당하는 약 6억2330만주가 공개매수 대상이다. 인수가는 주당 7903루피아로, 총 인수액은 최대 4조9300억 루피아(약 4300억원)다. 앞서 포스코인터는 앞서 작년 11월 삼푸르나 아그로 지분 약 66%를 8300억원에 인수하며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삼푸르나 아그로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과 칼리만탄섬 전역에서 팜 농장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자국 시장 점유율 2위의 팜 종자 전문 자회사와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팜 농장 사업은 나무를 심은 후 3~4년 뒤부터 20년까지 수확이 가능한데 삼푸르나 아그로의 농장은 이미 팜 열매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어 인수 초기부터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스코인터는 삼푸르나 아그로 인수를 통해 인니 내 12만8000헥타르(1280㎢)의 농장을 추가 확보했다. 기존 파푸아 농장을 포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투자은행(IB) '서스퀘하나'가 삼성전자에 대해 긍정적, SK하이닉스에 대해 부정적인 주가 전망을 내놨다. 삼성전자의 경우 D램 사업 안정화로 AI 메모리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에 오를 것으로 봤다. 이에 반해 SK하이닉스에 대해선 "삼성전자에 점유율을 빼앗길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22일 투자전문매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서스퀘하나는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SK하이닉스의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서스퀘하나는 "삼성전자는 최대 사업부인 D램 부문에서 최신 10나노급 6세대(1c) 공정으로 생산이 안정화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수요에 대비해 생산 능력 면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또 "이런 성과는 SK하이닉스의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이미 상당한 상승 여력을 반영하고 있으며, 생산 능력 제약으로 인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점유율을 잃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스퀘하나는 "삼성전자는 첨단 AI 칩에 사용되는 차세대 HBM4의 초기 샘플을 포함해 생산량과 성능 모두 개선했다"며 "HBM4의 최종 산업 규격은 확정되지 않았으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이 5년 동안 3배 성장해 약 24조원 규모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 앤드 마켓츠는 21일 "한국 데이터센터 시장이 2025년 50억4000만 달러(약 7조4000억원)에서 2031년 162억3000만 달러(약 23조8000억원)로 연평균 21.5%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리서치 앤드 마켓츠 보고서를 보면 현재 국내에는 총 58개 데이터센터가 운영 중이며, 32개가 서울 등 수도권에 있다. 데이터센터 대부분이 티어3급 대형 데이터센터다. 리서치 앤드 마켓츠는 "한국의 데이터센터 회사는 AI 지원 데이터센터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설에는 그래픽 처리장치, 클러스터, 액체 냉각 기술, 고밀도 랙, 향상된 전력 용량 등이 포함된다"며 "예를 들어 아마존 웹서비스는 작년 9월 SK와 협력해 6만대의 그래픽 처리장치를 수용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의 데이터센터 구축 평균 비용은 ㎿(메가와트)당 1000만 달러(약 150억원) 수준으로 싱가포르·호주·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더구루=홍성환 기자] 강원 영월군 상동 텅스텐 광산이 재가동을 앞두고 있다. 1994년 폐광 이후 32년 만이다. 캐나다 광산업체 알몬티 인더스트리스의 루이스 블랙 최고경영자(CEO)는 21일 주주 서한에서 "올해 상동 텅스텐 광산의 최우선 과제는 1단계 상업 운전에 돌입하는 것"이라며 "이후 2단계 확장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2단계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며 "연간 생산 능력이 최대 120만톤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블랙 CEO는 "상동 광산은 미국과 동맹국을 위한 텅스텐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당사의 전략의 기반"이라며 "중국 이외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텅스텐 광산으로, 이를 기반으로 서방 시장의 핵심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언급했다. 알몬티는 상동 텅스텐 광산의 상업 생산에 앞서 지난달 원광석 임시 적재장에 첫 번째 트럭을 반입하며 채굴 작업에 착수했다. 당시 알몬티는 "이는 광산 개발 초기 단계에서 본격적인 채굴 단계로 전환하는 중요한 이정표이자 상업적 생산 시작 전 마지막 단계"라고 평가했다. <본보 2025년 12월 18일자 참고 : 캐나다 알몬티, 강원 영월 상동 탄광에서 텅스텐 채굴 시작>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이 삼성물산의 주가 전망을 높여 잡았다. 21일 투자 정보 업체 스트리트 인사이더에 따르면 홍콩계 증권사 CLSA는 삼성물산의 목표 주가를 43만원으로 제시했다. CLSA는 "기업 지배 구조, 주주 수익률, 삼성전자·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주요 계열사 지분 가치 상승 등으로 회사의 가치 평가와 전략적 방향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물산은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 지분 가치의 50%를 차지한다"며 "당사는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 가치를 증대시켜 왔다"고 언급했다. 또 "AI 기반 건설과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에 대규모 투자 등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계 투자은행 맥쿼리는 삼성물산의 목표 주가를 25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맥쿼리는 "삼성물산은 건설과 신재생 에너지, 무역 부문을 기반으로 한 견실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맥쿼리는 또 "삼성물산은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호주 마리너스 링크 사업과 같은 주요 계약을 수주했다"며 "또 맥쿼리가 투자한 다수의 태양광·풍력 사업에도 삼성물산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적인 해운 선사 중 한 곳인 그리스 '다나오스'가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설립한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라파워에 투자했다. 한수원이 SMR 기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수원과 SK이노베이션, 테라파워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SMR 상용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테라파워는 21일 "한수원이 SK그룹에 이어 투자자 대열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투자는 앞서 SK가 2022년 발표한 2억5000만 달러(약 3700억원) 규모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수원은 작년 12월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로부터 이번 투자를 승인받았다. 한수원과 SK, 테라파워 등 3사는 지난 2023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투자에 따라 한수원은 SK이노베이션과 협력해 테라파워가 와이오밍주(州)에 건설하는 첫 번째 SMR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국 및 해외 동반 진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크리스 레베스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원자력 공급망 전반에 걸쳐 한국 기업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한수원의 투자로 전 세계에 차세대 원전 기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화재 싱가포르 재보험 자회사인 삼성리가 임직원의 사이버 보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싱가포르 사이버 보험 교육업체 '사이버 보험 아카데미'는 20일 "삼성리의 사이버 보험 교육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리는 사이버 보험 아카데미와 협력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보험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이버 위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이버 보험은 해킹, 랜섬웨어 공격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이다. 사이버 사고로 인한 재산손해(대응 및 IT 복구 비용), 기업 휴지 손해, 각종 배상책임 손해 등을 보장한다. 전 세계 사이버 보험 시장은 2025년 160억 달러(약 24조원)에서 2030년 최대 500억 달러(약 74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리는 "사이버 보험 역량을 구축하는 것은 인력에 대한 투자에서 시작된다"며 "역량 구축 외 삼성금융네트워크 보험사 전반에 걸처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2011년 삼성리를 설립했다. 본사 재보험 사업을 삼성리로 이관, 재보험 수재 사업을 일원화시키는 등 사업 재편에 나서며 삼성리의 역할을 키우고 있
[더구루=홍성일 기자] 영국 친환경 인프라개발기업 '패스파인더 클린 에너지 리미티드(Pathfinder Clean Energy Limited, 이하 PACE)'가 영국 전역에 동시 다발적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PACE는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와 결합된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를 구성, 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빅테크 기업 텐센트(Tencent)가 징둥닷컴(JD.com, 이하 징둥)과 메이투안(Meituan)의 지분을 모두 정리하며 투자 포트폴리오를 개편했다. 텐센트는 회수한 투자금을 인공지능(AI)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