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이 미국과 중국을 제치고 로봇 제조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29일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전 세계 제조 산업 중 로봇 사용 통계에서 한국이 선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독일 뮌헨공과대학이 진행하는 '스반프로젝트'의 오염 방지 로봇이 최초…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투자 전문매체 인사이더 몽키가 헤지펀드 선정 전기차 충전 관련 주식 톱5를 공개했습니다. 톱 5중에서도 인사이더 몽키는 첫 번째 전기차 충전 추천주로 테슬라를 꼽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 주가가 4년 후 1,400달러 선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투자 전…
[더구루=김은비 기자] 러-우 전쟁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경제 발전을 가속한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러시아 마케팅 비용을 다시 늘리자 사업재개 신호탄을 쐈습니다. 지난달 10~13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8회 동방경제포럼에서 푸틴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극동의…
[더구루=김은비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차 생태계 속에, 북미 지역의 전기차 정책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더구루가 미국과 캐나다 정부 고위 관계자 등과 만나 현지의 실정을 알아봤습니다. 이번엔 국내 배터리 3사와 협업하는 성일하이텍부터 라이사이클, SK시그넷까지 북미로 날아간 다양한…
[더구루=김은비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차 생태계 속에, 북미 지역의 전기차 정책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더구루가 미국과 캐나다 정부 고위 관계자 등과 만나 현지의 실정을 알아봤습니다. 최근 전기차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이로 인한 고용 효과까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국적 자동차 회사 스텔…
[더구루=김은비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차 생태계 속에, 북미 지역의 전기차 정책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더구루가 미국과 캐나다 정부 고위 관계자 등과 만나 현지의 실정을 알아봤습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미국 내 배터리 가치사슬 구축하고자 막대한 인센티브를 내걸었…
[더구루=김은비 기자] 몰라도 괜찮지만, 알아두면 두둑해지는 머니클립 시간입니다.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은행. 이 단어는 중국에서 은을 거래하는 상인들로부터 시작됐다는 사실을 알고 아시나요? 오늘은 은행의 뜻과 역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
[더구루=김은비 기자] 몰라도 괜찮지만, 알아두면 두둑해지는 머니클립 시간입니다. 포스코홀딩스, 우리산업홀딩스, 등 기업 회사에 홀딩스가 들어가는 회사들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이 ‘홀딩스’ 기업의 뜻과 역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차세대 연료인 메탄올 연료 추진선의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발주 1위인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의 뒤를 바짝 뒤쫓으며 차세대 선박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28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선주들은 '에너지 전환…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에서 거래되는 리튬소재 가격 하락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코트라 등 업계에 따르면 중국 NEV 시장 호황으로 지난 2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낸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의 가격이 올들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겁니다. 최근 이들 핵심소재 가격은 톤당…
[더구루=김은비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 규제 당국으로부터 수입품 압류 처분을 받았습니다. 문제가 된 수입품은 필라멘트롤. 염호에서 추출한 리튬으로 탄산리튬을 생산하는 상공정에 쓰이는 것입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2018년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를 인수해 개발에 나…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인 HMMA에서 수소차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방한한 더그 싱글턴 몽고메리 카운티 위원회 의장은 "현대차와 몽고메리시의 관계 강화를 위한 미래 먹거리를 모색했다"며 "수소차 생산 설비를 HMMA에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이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해상풍력발전은 다른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비교해 에너지 효율이 높아 발전하고 있다. 한국의 풍력발전 설비 제조사와 부품 제조사가 중국의 해상 풍력 발전 설비 확대 움직임에 발맞춰 협업 및 진출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에 따라 해상풍력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세계풍력발전협회 GWEC가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신규 설비 시설이 확대되어 2030년 중국의 해상풍력발전 용량은 60GW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기준 중국의 해상풍력발전 누적 설비용량은 세계 1위다. 지난 9월까지 중국의 해상풍력 누적 설비용량은 31.8GW를 달성했다. 왕진 중국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전력소비가 많은 해안 지역 위주로 해상 풍력발전 산업이 발전하고 있어 수요와 공급이 맞아 떨어진다"며 "풍력발전 공급망이 완비되고 기술력이 발전함에 따라 앞으로 건설비용이 점차 낮아져 해상 풍력발전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상 석유와 가스 탐사 프로젝트
[더구루=정등용 기자] 프랑스 원자력 스타트업 나레아(Naarea)가 소형 원자로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 동안 산업계의 탈탄소화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나레아의 공동 설립자인 장 뤽 알렉산드르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소형 원자로 개발을 위해 1억5000만 유로(약 2100억원)의 자금을 내년 1분기까지 모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레아는 이미 에렌 그룹 등 일부 프랑스 재벌 그룹으로부터 5000만 유로(약 7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정부로부터도 1000만 유로(약 140억원)를 지원 받았다. 나레아는 현재 로스차일드 앤 코의 도움을 받아 벤처 캐피탈과 산업 기관 투자자, 국부 펀드에 시리즈A 펀딩 라운드를 요청해놓은 상황이다. 알렉산드르는 “우리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으며 다른 기술도 개발 중”이라며 “산업체와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전력과 열을 생산해 전력망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나레아의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오는 2028년쯤 소형 원자로에 대한 본격적인 프로토타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30년까지 원자로 개발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