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엔비디아 최고사양의 GPU인 ‘RTX4090’이 품귀현상으로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 테크 전문 미디어 '디지털트렌드'는 RTX4090 수요가 증가하면서 권장소비자가격인 1599 달러 보다 웃돈을 줘야 구매가 가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으로 지난 6월부터…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미국 부동산 시장 상승을 전망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잇따른 금리 인상으로 현재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를 빠른 속도로 벗어날 것이란 분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
[더구루=김은비 기자] 두산과 미국 수소 에너지기업 플러그파워가 수소 생산 비용을 낮출 기술을 획득했습니다. 이 두 기업은 미국 스타트업 파티클-엔의 촉매 기술을 활용해서 그린수소 생산 비용을 낮춥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귀금속 사용량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고, 그린수소 비용도 30% 절감할…
[더구루=김은비 기자] 해군의 차기 해상작전 헬기로 선정된 미국 록히드마틴의 MH-60R(시호크)가 내년에 인도됩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020년 말 해군의 해상작전 헬기 2차 사업과 관련해 MH-60R 시호크 기종 선정 등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총 사업비 9600억원을 투입해 시호크 12대를 들여오기로…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 자회사인 하만이 빠르게 성장하는 의료용 생성형 AI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하만은 의료 전문가, 연구원 및 기관이 고급 환자 치료를 제공하고 의학 연구를 수행하며 정보에 근거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 '헬스GPT'를 13일(현지시간…
[더구루=김은비 기자] 애플이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프로'용으로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액체렌즈의 새로운 특허를 공개했습니다. 16일 미국특허청(USPTO)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 1월 17일 출원한 '전자장치에 장착될 수 있는 조정가능한 렌즈(TUNABLE LENS)'에 대한 특허가 최근 공개…
[더구루=김은비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홀딩스, SK온 등 한국 주요 기업들이 니콜라스 그라우 칠레 경제통상부 장관 일행과 회동했습니다. 칠레는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 등 전략 광물의 주요 생산국인 만큼 다양한 협의 방안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칠레는 세계 최대 리튬 매장국이면서…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R&D) 목적으로 이탈리아 알루미늄 주조기 제조업체 이드라(Idra)가 제작한 기가프레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드라 최신 모델인 9000톤급 기가프레스를 도입합니다. 현대차는…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의 원자력 회사들이 소형모듈원전 시장 진출 및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엑스에너지와 영국 원전기업 캐번디시 뉴클리어, 철강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셰필드 포지마스터는 차세대 원전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또 홀텍 인터내셔…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반도체 업체들이 중국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최대 무역 박람회인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총출동합니다.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 6회 ciie에는 마이크론, 인텔, 퀄컴, AMD,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등 미국 반도체 회사들이 대거 참여하는데요. 특히…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헬스케어 회사 '비웰 커넥티드 헬스과 손을 잡았습니다. 비웰은 지난 9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HLTH 2023' 컨퍼런스에서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삼성헬스'에 비웰의 솔루션 '비웰 커넥티드 헬스'를…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샌디에이고 시의회 공공안전위원회는 지난달 20일 회의에서 '리튬이온 배터리의 리스크 해결'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 안건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판매·보관·사용·임대·폐기 규칙 또는 조례 초안 마련과 △올바른 사용과 충전, 보관, 폐기 방법을 알릴 교육 캠페인 개발,…
[더구루=홍성일 기자] 호주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인공지능 산업(AI산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호주 AI산업 성장에 국내 기업들의 협력 확대도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코트라 멜버른무역관은 '호주의 인공지능 혁신: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보고서를 통해 호주 AI산업을 소개했다. 호주 정부는 2018년 5월 AI기술의 윤리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하고 2990만 호주 달러의 예산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5월에는 자국 내 AI기술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1억120만 호주 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호주 정부는 적극적인 투자로 2030년까지 AI분야에서 120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AI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2019년 5월 '윤리 프레임워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공공의 이익 창출 △안정성 △법률 및 규제 △사생활 보호 △공정성 △투명성 △경합성 △책임성 등의 AI 핵심 8원칙 발표했다. 또한 호주 기업들도 AI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SIRO(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는 AI스파크를 개발해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이외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싱가포르는 전세계에서 인공지능(AI) 산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국가다. 싱가포르는 생성형 AI에 대해 우려보다는 기회에 중점을 두며 초기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코트라 싱가포르무역관은 6일 '싱가포르 생성형 인공지능(GenAI) 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싱가포르의 AI 시장 트렌드와 한국 기업과의 협력 등을 소개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생성형AI 솔루션 도입과 가속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최근 5년간 AI연구개발에 약 5억 싱가포르 달러를 투자하고 민간 파트너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11월에는 싱가포르통화청(MAS)이 금융산업을 위한 생성형AI 활용 프레임워크 개발 프로젝트 '마인드포즈'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마트네이션디지털정보청은 구글 클라우드와 AI트레일블레이저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202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AI 준비 지수에서 싱가포르는 70.1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기술수준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 중국은 59.7점이었다. 싱가포르 기업들은 AI와 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