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우리카드가 인수한 인도네시아 할부금융사 바타비아파이낸스(Batavia Prosperindo Finance)가 올해 상반기 막대한 운영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바타비아파이낸스는 올해 상반기 이익 267억 루피아(약 23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70.24% 증가한 수치다. 바타비아파이낸스는 상반기 이익 증가와 관련해 경영 효율화가 뒷받침 된 것이 주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바타비아파이낸스 매출은 1341억9000만 루피아(약 117억 원)로 작년 같은 기간 1466억1000만 루피아(약 128억 원)보다 8.47% 감소했다. 다만 올해 상반기 운영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0.24% 감소한 1007억 루피아(약 88억 원)를 기록해 전체적인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타비아파이낸스의 총 자산은 작년 말 기준 1조2960억 루피아(약 1133억 원)에서 1조2970억 루피아(약 1134억 원)로 소폭 증가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난 3월 바타비아파이낸스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지난달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으로부터 최종 인수 승인을 받았다. 바타비아파이낸스는 지난
[더구루=정등용 기자] 신한카드 인도네시아 법인이 현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idA-' 등급을 받았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신용평가기관 페핀도(Pemeringkat Efek Indonesia)는 신한카드 인도네시아 법인에 “풍부한 자본금과 평균 이상의 재무 유연성, 주주들의 강력한 지원을 반영했다”면서 idA-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페핀도는 “약한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 시장 입지를 제한하는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등급에 제약이 되는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페핀도는 “주주의 더 강력한 지원과 시장 지위 강화, 자산 건전성 및 수익성 지표의 지속적인 개선의 징후가 보일 경우 등급을 더 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페핀도는 “경영 성과가 사업 계획에 미치지 못하거나 주주들의 지지 수준이 현저히 감소하는 경우 등급이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신한카드 인도네시아 법인은 리스, 소비자금융, 신용카드 사업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업체는 자카르타와 메단, 반둥 및 덴파사르에 4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197명의 직원을 채용 중이다. 지분 구조는 △신한카드가 50.0% △인도모빌 수케스 인터내셔널(Indomobil
[더구루=홍성환 기자] BC카드가 러시아 자체 카드 결제 시스템인 '미르(Mir) 카드'의 매입 업무를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인해 지난 3월 업무를 중단한 지 4개월 만이다. 18일 러시아 언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최근 러시아 비(非) 제재 은행에 대한 미르 카드 매입 업무를 다시 시작했다. 다만 현금 인출은 아직 불가능하다. 미르 관계자는 러시아 매체 인터팩스통신에 "BC카드 결제 시스템 일부 기기에서 한국 내 구매 대금 결제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미르는 러시아 중앙은행 산하 지불결제기관인 국가지불카드시스템(NSPK)이 운영하는 자체 전자 결제 시스템이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 2014년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자국 내 서비스를 일시 중단함에 따라 미르를 개발했다. 미르는 러시아에서 9900만장 넘게 발급됐다. 우리나라에서는 BC카드가 NSPK와 협약을 맺고 작년 6월부터 미르 카드의 국내 매입 업무를 맡았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국제 사회의 경제 제재로 지난 3월 해당 카드의 국내 사용을 차단한 바 있다. 러시아는 국제 제재 일환으로 국제결제망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에서도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카드가 베트남에서 모바일 개인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베트남법인 신한파이낸스는 모바일 앱 'i신한(iShinhan)'을 통해 100% 모바일 개인 대출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한파이낸스는 비대면 실명확인(e-KYC) 기술과 대체 데이터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 신용 검증·평가 엔진을 적용했다. 15분 이내 대출 절차가 완료된다.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최대 7000만 동(약 400만원)까지 빌려준다. 신한파이낸스는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은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모바일 보급 속도가 빨라 디지털 금융의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9년 신한베트남파이낸스를 정식 출범했다. 호찌민, 하노이 등 대도시의 우량 고객 대상으로 신용대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카드가 인도네시아법인의 채권 발행을 추진한다. 자본력을 강화해 공격적으로 영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는 1조 루피아(약 880억원) 규모로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수요 예측과 공모를 거쳐 내달 22일 상장할 예정이다. 조달한 자금은 운전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KB파이낸시아는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신용등급 'AA+'를 부여받았다. KB파이낸시아는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을 하는 여신전문금융사다. 국민카드는 지난 2020년 이 회사 지분 8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인수 당시 여신 취급액 기준 오토바이 담보 대출과 내구재 대출은 각각 업계 3위, 자동차 담보 대출은 업계 5위 수준이다. KB파이낸시아는 국민카드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높은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순이익 6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올해 1분기에는 2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3000만원 대비 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가 대체불가능한토큰(NFT) 결제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최근 △이뮤터블X △캔디디지털 △더샌드박스 △니프티게이트웨이 △문페이 △민테이블 등과 NFT 지불 거래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에 따라 해당 플랫폼 이용자들은 마스터카드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사용해 NFT 자산을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개인이 보유한 암호화폐로 이를 구매해야 했다. 마스터카드는 지난 1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와 NFT 지불 거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NTF 시장 선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작년 9월에는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사이퍼트레이스를 인수했고, 이어 10월에는 암호화폐 선물거래소 백트와 협업해 미국 내 가상자산 결제 가능카드를 발급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진위를 영구하게 기록하는 고유 비트로 인증된 새로운 종류의 디지털 자산이다. 암호화폐는 현실 화폐처럼 누구나 통용할 수 있어 대체 가능한 반면 NFT는 각각의 디지털 자산이 고유한 인식 값을 갖고 있어 대체 불가능한 특성이 있다. 때문에 문화·예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 유럽법인이 자동차 금융 분야 베테랑 2명을 영입하며 영업 역량을 강화했다. 현대캐피탈뱅크유럽(HCBE)은 니코 푸크스와 스티븐 레이볼드를 각각 현대파이낸스와 기아파이낸스의 영업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니코 이사는 프랑스 르노그룹 산하 자동차 전문 금융업체인 RCI 뱅크 앤드 서비스(현 모빌라이즈 파이낸셜 서비스)에서 14년간 근무한 전문가다. RCI에서 영업과 고객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지난 1월부터 현대파이낸스 영업이사로 재직 중이다. 레이볼드 이사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금융부문 자회사인 GMAC와 독일 완성차 업체 오펠의 금융 자회사 오펠뱅크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달 HCBE에 합류하기 직전에는 오펠뱅크의 영업·마케팅 책임자를 맡았다. 지난 2016년 독일에 설립한 HCBE은 작년 3분기 말 기준 자산이 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이상 늘었고, 세전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인수율(현대차·기아 구매 고객의 현대캐피탈 이용률)은 18%포인트 상승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카드가 베트남에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신한카드 베트남법인 신한파이낸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i신한'에 iOTP(일회용비밀번호) 기능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베트남 사업 확대를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이다. 베트남은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모바일 보급 속도가 빨라 디지털 금융의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9년 신한베트남파이낸스를 정식 출범했다. 호찌민, 하노이 등 대도시의 우량 고객 대상으로 신용대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작년 순이익은 65억원으로 전년 227억원 대비 크게 감소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베트남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4개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카드가 태국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 파트너인 제이마트그룹과 협력을 강화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와 제이마트그룹 및 주요 계열사들은 서울 국민카드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합작사 KB제이캐피탈의 핀테크 혁신과 금융상품 출시, 채권추심 업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디삭 스쿰빗야 제이마트 최고경영자(CEO)는 "아세안 지역에서 가장 큰 비은행 시장인 태국에서 5년 내 5대 비은행 금융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라며 "양사 간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민카드는 지난해 2월 제이마트의 금융 자회사인 제이 핀테크(J Fintech)의 지분 50.99%를 인수하며 KB제이캐피탈을 공식 출범했다. 이는 국민카드의 세 번째 해외 자회사다. 지난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국내 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가 태국 소비자금융 시장에 진출한 것은 국민카드가 처음이다. 제이마트는 태국 내 휴대전화 유통 업체인 제이마트모바일과 채권 추심 1위 업체인 제이엠티네트웍스를 자회사로 둔 대기업이다. KB제이캐피탈은 지난해 출범과 동시에 새로운 대출 서비스인 '캐시조이(Kashjoy)'를 출시하며 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대만 푸본금융그룹이 현대카드에 대한 지분 투자를 완료하며 두 회사간 신사업 협업이 본격화한다. 푸본금융은 자회사 푸본생명이 현대카드 지분 10%를 2207억5400만원에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푸본상업은행이 현대카드 지분 10%를 매입한 데 이어 이번 지분 인수로 푸본금융의 투자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 주주는 △현대차(36.96%) △기아 (11.48%) △현대커머셜(28.56%) △푸본금융(20.00%)으로 재편됐다. <본보 2022년 5월 3일자 참고 : 대만 푸본금융, 현대카드 지분 인수 '9부 능선'…협업 본격화> 푸본금융은 지난해 8월 현대카드가 어피니티 컨소시엄에 약속했던 기업공개(IPO) 이행이 어려워지자 컨소시엄 측 지분 24% 가운데 20% 인수하기로 했다. 나머지 4%는 현대커머셜이 868억원에 매입했다. 어피니티와 싱가포르투자청, 알프인베스트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지난 2017년 현대카드 지분을 인수할 당시 4년 내 상장해 자금 회수를 돕는다는 내용을 계약에 포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약속했던 작년 말까지 상장이 어렵게 되자 투자 회수를 결정했다. 어피니티 컨소시엄은 이번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의 독일 계열사 얼라인 모빌리티 그룹(Allane Mobility Group)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유료기사코드] 얼라인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2021년도 연례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새로운 중장기 전략 프로그램인 '패스트 라인 27(FAST LANE 27)'을 공개했다. 이는 미래 고객과 파트너, 직원, 주주를 위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오는 2027년까지 시행할 종합적인 계획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즈니스 모델 확장 △국제화 추진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통한 지속가능성 강화 등을 담고 있다. 신동림 얼라인 최고경영자(CEO)는 "미래 성장 기회를 활용하고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2분기부터 새로운 전략 프로그램인 '패스트 라인 27' 구현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얼라인은 지난해 독일 및 해외 신규 계약 건수 12만8800건으로 전년 12만9900건에 비해 소폭 줄었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리테일 사업 부문 계약은 3만6600건으로 전년보다 5.4% 감소했다. 차량 리스 사업 부문은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카드가 인수할 예정인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회사 바타비야 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가 1분기 높은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타비야 프로스페린도는 1분기 129억 루피아(약 1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97억 루피아(약 9억원)보다 33% 증가한 수치다. 다만 총매출은 677억 루피아(약 60억원)로 지난해 754억 루피아(약 66억원) 대비 10% 감소했다. 총자산은 1조3000억 루피아(약 1140억원)로 1년 전보다 1% 늘었다. 바타비야 프로스페린도는 인도네시아 중형 여신전문금융회사다. 소비자 금융과 금융리스, 팩토링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이 회사의 지분 85%를 1175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인수가 완료되면 미얀마 법인 '투투파이낸스'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자회사를 보유하게 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공격기 'FA-50'이 내년부터 폴란드 영공 수호 임무에 투입된다. KAI의 신속한 인도와 훈련 지원으로 조종사 양성에 속도가 붙으면서 계약 체결 이후 약 4년 만에 전력화가 예상된다. [유료기사코드] 폴란드 국방부와 P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부아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Władysław Kosiniak-Kamysz)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민스크 마조비에츠키 공군 제23 전술비행단 기지를 찾아 "내년은 FA-50이 실전 배치되는 기적적인 해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코시니악-카미슈 장관은 이날 FA-50 시뮬레이터 교육센터를 둘러봤다. FA-50 관련 교육을 받는 조종사들도 만나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코시니악-카미슈 장관은 "이미 훈련을 마친 교관들이 있고, 이들이 새로운 폴란드 조종사를 양성할 준비가 됐다는 등 좋은 소식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이 기체(FA-50)는 군인과 조종사, 지상 정비 인력에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FA-50은 F-16과 작동 방식이 유사해 교관과 조종사, 특히 F-16 운용 경험이 있는 조종사의 재교육 과정이 용이하다"며 "공
[더구루=홍성일 기자] AMD가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테크놀로지 스타트업 '소마이트ai(Somite.ai)'에 투자했다. 소마이트ai는 AMD의 인스팅트(Instinct)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반으로 파운데이션 모델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소마이트ai는 20일(현지시간) AMD 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투자 금액과 조건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소마이트ai는 2023년 줄기세포 생물학 분야의 오픈AI가 되는 것을 목표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AI 연구팀과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 3명 등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소마이트ai는 인간 세포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델타스템(DeltaStem)이라는 독자적인 AI플랫폼 겸 기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모델은 인간 줄기세포의 분화 과정 등을 학습해,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마이트ai는 해당 모델을 통해 기존 방식보다 1000배는 더 효율적으로 세포 상태 전환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마이트ai는 델타스템을 통해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세포 치료제 후보들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소마이트ai는 AI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