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한샘이 CJ온스타일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과 쇼케이스 팝업에 참여한다. 봄을 맞아 새롭게 집을 꾸미고자 하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구를 만나볼 수 있게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2일 한샘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0분부터 10시까지 CJ온스타일 앱에서 진행되는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 참가한다. 방송 중 ▲스위브 스윙 소파 ▲위드세라믹 식탁 ▲리빙데코 상품 5종 등 80여 종의 상품을 최대 68% 할인가로 선보이며, 추가로 5% 카드 할인과 백화점 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3일부터 5일까지 재방송 시에도 스위브 스윙 소파 구매자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CJ온스타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는 MC 안재현이 스페셜 게스트의 집을 방문해 라이프스타일을 심층 탐구하는 랜선 홈투어 프로그램이다. 2일 방송에서는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의 타운하우스를 찾아간다. 예고편에서 빽가는 한샘 위드세라믹 식탁에 앉아 “요즘 한샘이 진짜 너무너무 (상품을) 잘 만든다”며 “명품 시계
[더구루=이연춘 기자] 유명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 슈즈인 ‘오하나 하타케(Ohana Hatake)’가 한국에 상륙한다. CJ온스타일은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풋웨어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를 국내 최초로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동양의 앤디 워홀로 불리는 일본의 팝 아티스트다. 그는 시그니처 모티프인 ‘웃는 꽃’을 주제로 독창적이고 기발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로 떠올랐다. 그간 럭셔리 패션 브랜드는 물론 K팝 걸그룹, 글로벌 팝스타들과 활발히 협업하며 대중과도 친숙한 인물이다. 무라카미 다카시의 풋웨어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는 일본어로 ‘꽃밭’을 의미한다. 브랜드 이름과 같이 대표 제품 ‘오하나 풀블룸’에는 무라카미를 상징하는 ‘웃는 꽃’ 모양이 중앙에 크게 자리하고 있다. 푹신하고 충격 흡수력이 좋은 EVA 소재로 제작돼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오하나 풀블룸’ 보다 활동성이 좋은 ‘슬리퍼 오하나’도 인기 제품이다. CJ온스타일은 ‘오하나 하타케’ 국내 최초 론칭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멀티 채널을 통해 제품을 선뵌다.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성수동 ‘컴온스타일 쇼케이스 팝업스토어’에서 ‘오하나 하타케’
[더구루=이연춘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와 함께 '홈플러스와 떠나는 세계미식여행 미국, 어디까지 맛봤니?’ 1주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암참과 미국산 식품 판매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이자 미국산 상품 수입을 장려하는 암참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수입 먹거리를 찾는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각 국가별 인기 상품을 최적가에 선보이는 ‘세계미식여행’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상품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을 필두로 대규모 농산물 취급·판매 노하우와 소싱 역량을 발휘해 ‘글로벌 푸드 데스티네이션(성지)’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첫 번째 세계미식여행 ‘미국편’에서는 축산물, 과일, 건식류, 소스류, 디저트, 와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약 300여 개의 고품질 미국산 상품을 파격가로 제공한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미농무부가 인증한 상위 등급으로 엄선해 최상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은 최대 50% 할인한다. 또한
[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홈쇼핑이 서울 노원구 지체장애 특수학교인 서울정민학교에서장애 아동의 생태교육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3호 착공식을 진행했다. 2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2021년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숨;편한 포레스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 초기에는 서울 도심 내 친환경 숲 조성에 집중했으며, 2023년부터는 학교 숲 조성을 통해 아동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 아동을 위한 학교 숲을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 과정 중 체험활동 비중이 높은 특수 교육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지난달 실사를 거쳐 교내 생태공원이 필요한 서울정민학교를 13호숲으로 최종 선정하게 됐다. 이달 중 서울정민학교 약 600㎡ 면적에 장애 아동들의 수목관찰, 체험활동을 도울 수 있는 산책로 등 친환경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재준 서울정민학교 교장은 “정서적,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 공간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교 숲에서 학생들이 자연과의 유대감을 느끼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증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장
[더구루=김형수 기자]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가 현지 최대 화물철도 기업 BNSF와 파트너십을 맺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북미 내륙 물류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31일 BNSF에 따르면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와 미국 내륙 물류 서비스를 확대한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 중서부 일리노이주 시카고 엘우드(Elwood)에 건설하고 있는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현지 물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 1995년 설립된 BNSF는 미국 일리노이주를 비롯해 28개주를 연결하는 철도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한국해양진흥공사(KOBC)와 지난해 엘우드 물류센터를 착공했다. 양사는 최대 6000억원을 투자해 시카고와 뉴욕 등에 보유한 총 36만㎡규모 3개 부지에 물류센터를 순차적으로 설립한다. 시카고에 자리한 BNSF 철도 터미널과 인접한 엘우드 물류센터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북미 곳곳에 물류 서비스를 제공, 현지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것이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의 구상이다. 기차와 철도를 연계할 경우 엘우드 물류센터에서 미국 전역으로 이틀 이내 물품 운
[더구루=이연춘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차세대 콘셉트 가맹모델 ‘뉴웨이브(New Wave)’가 본격적인 지역 거점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9일 대전시 둔산동에 ‘세븐일레븐 뉴웨이브대전둔산점’을 선보였다. 1호점인 서울시 강동구 소재 ‘뉴웨이브오리진점’에 이어 첫 가맹점 적용 사례이며, 국토의 중심인 대전에 위치해 본격적인 뉴웨이브 지역 거점화를 위한 첫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뉴웨이브’는 세븐일레븐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상징하는 2025 중점 추진 전략 콘텐츠다. 편의점의 핵심이자 근간인 푸드부터 신흥 콘텐츠인 패션·뷰티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상품을 구성 및 배치하고 현대적 감성의 공간 디자인을 앞세워 밝고 영&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가맹점 경쟁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뉴웨이브 모델의 표본인 ‘뉴웨이브오리진점’은 실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매출이 일반 점포 대비 약 4배 가량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오피스와 주택가 상권 사이에 위치한 만큼 각 상권별 이용객을 고려한 MD 구성, 행사 및 상품 배치를 통해 정확한 타겟층 공략을 달성해냈다. 특히 푸드, 즉석식품, 주류 등 핵심
[더구루=김형수 기자] 영국 생활용품기업 레킷(Reckitt)이 미국에서 자사 세탁세제 브랜드 울라이트(Woolite) 제품에 대한 자발적 리콜에 착수했다. 박테리아 감염 위험을 확인하고 대응에 나선 것이다. 28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에 따르면 레킷은 울라이트 델리케이츠(Woolite Delicates) 세탁세제에 대한 자발적 리콜에 나섰다. 울라이트 델리케이츠 세탁세제 50온스(약 1.5L) 제품 약 1만6200개가 리콜 대상이다. 레킷은 울라이트 델리케이츠 세탁세제의 슈도모나스(Pseudomonas)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번 리콜을 결정했다. 슈도모나스는 토양과 물속 등 다양한 자연 환경에 존재하는 강력한 병원성 박테리아다. 사람이 슈도모나스 박테리아에 감염될 경우 폐렴을 비롯해 복강 내 감염, 수술 후 창상 감염, 연부 조직 감염, 골관절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슈도모나스 박테리아 노출 시 심각한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면서 "리콜 대상 울라이트 델리케이츠 세탁세제를 소유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국
[더구루=김형수 기자] 한샘이 대대적 욕실 프로모션을 개최, 국내 욕실 리모델링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내세워 봄 이사철을 맞아 늘어난 리모델링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한샘은 오는 31일까지 대규모 온오프라인 세일 이벤트 '쌤페스타'를 개최한다. '홈 리프레시'를 주제로 기획한 이번 행사를 통해 2600여개의 가구와 인테리어, 리빙용품을 최대 85% 할인판매한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실 리모델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여러 제품을 선보인다. 화이트 톤 위주의 기존 욕실 디자인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컬러와 소재를 활용해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준비했다. 밀란, 유로 등 다양한 그레이드와 디자인의 바스 시리즈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드, 스톤, 메탈 등 서로 다른 질감을 조화롭게 배치해 세련된 욕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할인이 적용되는 상품은 △유로5 매트오크 △밀란3 낭트 △밀란5 오블리크화이트 △밀란5 뉴트럴브라운 △밀란7 프레임우드 등 5가지다. 한샘은 모든 욕실 패키지에 대해 방수와 마감을 아우르는 철저한 시공 관리를 제공,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설계
[더구루=김형수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가 영국 배달앱 딜리버루(Deliveroo) 홍콩 자산을 인수한다. 배달 사업 경쟁력을 제고, 중국 배달앱 키타(Keeta)와의 홍콩 시장 내 경쟁에서 선두 지위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공개 매입한다. 컬리는 2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자기주식취득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매입 예정 주식수는 보통주 최대 100만주로 컬리 전체 발행 주식의 2.4% 수준이다. 매입 금액은 최근 장외시장 매매 체결가를 참고해 주당 1만5000원으로 결정했다. 총 매입 금액은 150억원 규모이다. 컬리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다음달 11일부터 5월 7일까지 주식 양도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과 매매 계약 체결은 NH투자증권이 위탁 중개한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주주에게는 우편 통지가 되었으며, 통지를 못 받았거나 이날 이후 주식을 취득한 주주는 NH투자증권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 회사 측은 지난 수 개월간 검토한 사안으로 장외 주식 시장에서의 주가 안정화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장외 시장에서 컬리 주식은 극히 적은 물량이 거래되고 있다. 공급과 수요가 원활치 않은 시장 특성상 회사의 본질이 적절히 반영된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수급량 조절이 필요하다고 회사는 판단했다. 또 투자자 중 유동화를 원하는 주주에게 엑시트(
[더구루=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이 일본에 K-콘텐츠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 3차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더현대 글로벌은 현대백화점이 경쟁력 있는 한국 토종 브랜드를 소싱해 해외 유명 리테일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K-콘텐츠 수출 플랫폼이다. 일본, 유럽 등 해외 백화점을 벤치마킹하는 단계를 벗어나 K-백화점 운영 노하우를 수출한 만큼 백화점업계의 해외 영토 확장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7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 파르코백화점 신사이바시점에 3차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연다. 다음달 4일부터 5월26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도쿄 진출 이후 오사카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현대백화점은 오사카에 다이마루백화점 신사이바시점과 다이마루백화점 우메다점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오사카 시내에 있는 대형 쇼핑센터 3곳에 팝업스토어를 조성하는 것. 더현대 글로벌은 현대백화점이 수출과 해외 유통업체와의 관련 협상 등의 업무를 진행해 국내 브랜드가 손쉽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통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론론(RONRON) △레이브(RAIVE) △오르(ORR) △이미스(emis) △더바넷(The B
[더구루=김형수 기자] 쿠팡과 지마켓이 국내 e쿠폰(기프트카드) 시장을 선도할 쌍두마차로 올라섰다. 양사가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한 e쿠폰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편의성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국내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6일 아일랜드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츠(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오는 2029년 국내 e쿠폰 시장 규모는 100억7000만달러(약 14조74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75억6000만달러(약 11조600억원) 규모에서 향후 4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7.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서치앤마켓츠는 모바일 쇼핑 트렌드 확산, 개별 소비자 맞춤형 e쿠폰에 대한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내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소매업체간 e쿠폰 경쟁 심화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평가다. 관전 포인트는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1위인 네이버보다 쿠팡과 지마켓이 시장을 주도할 핵심기업으로 꼽혔다는 점이다. 삼정KPMG 조사 결과 지난해 6월 기준 쿠팡의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은 20%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가 에이수스(ASUS)와 협력해 새로운 휴대용 콘솔을 내놓으면서 하드웨어 전략이 변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등장했다. MS는 자체 콘솔도 개발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일각에서는 전략 자체가 잘못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