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프랑스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산하 면세점 DFS가 중국 하이난에서 추진해온 초대형 복합 리테일 프로젝트에서 공식 철수했다. 외형 성장 중심 확장 전략에서 벗어나 수익성 회복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중국 럭셔리·면세 시장을 바라보는 글로벌 기업들의 시각 변화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픽플레이가 오아시스에프앤비와 효율적인 매장 인사·근태관리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일 픽플레이에 따르면 가치업은 외식업을 포함한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 환경에 특화된 인사관리 앱으로 ▲출퇴근 기록 관리 ▲근로계약서 체결 및 보관 ▲급여 계산 등 인력 관리의 필수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픽플레이는 오아시스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사위식당, 아카리라멘, 은성한우곱창 등의 직영점을 시작으로 향후 가맹점에도 가치업을 제공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오아이스에프앤비는 인사·근태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직영점 및 가맹점에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오아이스에프앤비는 사위식당을 비롯해 아카리라멘, 은성한우곱창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위식당은 대표 메뉴인 부산식 볶음전골 '낙곱새'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국내는 물론 일본, 말레이시아 등 해외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이마트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인수한 미국 현지 식료품 체인 '뉴시즌스 마켓(New Seasons Market)'이 오리건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식료품점으로 선정됐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주도해온 북미 시장 공략이 현지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영국 음식 전문 매체 '러브푸드(lovefood)'에 따르면 뉴시즌스마켓이 '오리건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식료품점'으로 꼽혔다. 러브푸드는 이용자 리뷰와 수상 이력, 편집진의 직접 방문 경험 등을 종합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각 주별 우수 식료품점을 선정했다. 러브푸드는 뉴시즌스 마켓이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매체는 "뉴시즌스 마켓은 지역 농가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가장 신선한 로컬 푸드를 공급하며, 세후 이익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독보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매장 내 델리(Deli) 코너의 높은 퀄리티와 친절한 고객 서비스, 유기농 제품의 다양성은 홀푸드(Whole Foods) 등 대형 체인과의 경쟁에서도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의 목표주가가 잇따라 낮아졌다. 치열해지는 플랫폼 경쟁 속에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 부담이 적지 않다는 판단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주요 투자은행과 시장은 중장기 수익성 회복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CJ대한통운이 북미 식품 물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핵심 식품·유통 콘퍼런스를 2년 연속 참가하며 콜드체인 역량을 전면에 내세워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로, 북미 시장 내 냉동·냉장 물류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16일 CJ대한통운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6~28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 단백질·식품 유통협회(NPFDA) 2026' 연례 콘퍼런스에 참가해 콜드체인 물류 역량을 소개한다. NPFDA는 북미 단백질·식품 유통·가공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 식품 제조사·유통사·물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다. CJ대한통운은 콘퍼런스를 통해 냉동·냉장 물류 수요가 높은 식품 생산업체들을 대상으로, 주요 거점 중심으로 구축한 콜드체인 서비스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단백질(육류·가금류) 유통 비중이 높은 미국 시장 특성에 맞춰, 대형 식품 제조사·화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CJ대한통운은 미국 내 15개 주에 걸쳐 60여 개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24년 세계적인
[더구루=진유진 기자] 신라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프랑스·일본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에비던스 드 보떼(EviDenS de Beauté)' 매장을 론칭하며 아시아 트래블 리테일 채널 내 뷰티 카테고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프리미엄 뷰티가 면세·공항 리테일 성장 핵심축으로 부상한 만큼,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은 향후 사업 전개에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15일 에비던스 드 보떼에 따르면 이번 매장은 최근 신라면세점 싱가포르 법인과 협업해 창이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뷰티홀에 단독 매장 형태로 문을 열었다. 신라면세점은 이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트래블 리테일 시장에서 과학 기반 프리미엄 스킨케어 수요를 흡수하고, 상품 구성 다변화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에비던스 드 보떼는 일본식 스킨케어 전문성과 프랑스식 아트 드 비브르(Art de vivre·삶의 미학)를 결합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에센셜 사호 △익스트림 사호 △스페셜 사호 등 단계적 루틴 중심 라인업을 운영한다. 브랜드 핵심 개념인 '사호(Saho)'는 일본어로 '의식'을 뜻하며, 피부 균형·탄력·윤기 개선 등을 목표로 한 스킨케어 방식을 의미한다. 대표 성분 '트리플 콜라겐'은 세
[더구루=이연춘 기자] K편의점 GS25가 편의점, 라면 종주국으로 불리는 ‘일본’에 PB라면을 본격 수출한다. GS25가 수출한 PB라면은 국내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한 ‘오모리’ 시리즈로, 일본 전역에 위치한 돈키호테 485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GS25는 돈키호테와 전략 파트너십을 토대로, 올해 다양한 추가 수출 협업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돈키호테 매장에 수출 품목을 확대했다. 지난해 수출이 이뤄진 GS25의 PB 및 차별화 상품이 일본 돈키호테 매장에서 조기 완판되는 등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으며 양사의 수출 품목 확대에 속도가 붙었다. 수출 확대 품목으로는 GS25의 대표 PB라면인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오모리김치즈볶음면 등 ‘오모리’ 시리즈가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K-라면 열풍 등이 이번 수출 성사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오모리’ 시리즈는 지난 2014년 말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훌쩍 넘어선 GS25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출시 이래로 제조사 브랜드(NB)라면을 제치고 줄곧 용기면 최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치를 활용
[더구루=오재우 기자] 신세계그룹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 신흥 강자로 부상한 미국 애플리케이션 성능 자동화 플랫폼 기업 '캐스트 AI(Cast AI)'에 투자하며 디지털 전환(DT)과 글로벌 기술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섭니다. 유통·소비재 중심이던 해외 투자 전략이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자동화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중장기적으로 리테일·물류·플랫폼 전반의 운영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으로도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신세계그룹, 美 AI 강자 '캐스트AI' 투자…디지털 전환 가속화
[더구루=진유진 기자] 신세계그룹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 신흥 강자로 부상한 미국 애플리케이션 성능 자동화 플랫폼 기업 '캐스트 AI(Cast AI)'에 투자하며 디지털 전환(DT)과 글로벌 기술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유통·소비재 중심이던 해외 투자 전략이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자동화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중장기적으로 리테일·물류·플랫폼 전반의 운영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으로도 풀이된다. 캐스트 AI는 지난 12일(현지시간) GPU 마켓플레이스를 포함한 통합 컴퓨트 제어 플랫폼 '옴니 컴퓨트(OMNI Compute)'를 출시하고, 신세계그룹 미국 법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퍼시픽 얼라이언스 벤처스(Pacific Alliance Ventures·PAV)'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캐스트 AI의 기업가치는 10억 달러(약 1조4600억원)를 넘어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다. 신세계그룹의 이번 투자는 미국 사업을 축으로 한 기술·데이터 역량 강화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그룹은 앞서 지난 2024년 미국 유통 자회사 'PK 리테일 홀딩스(PK Retail Holdings)' 산하에 PAV를 설
[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마트가 베트남 농업·식품 기업 아그리스(AgriS)와 손잡고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에 대형 쇼핑몰을 조성한다. 단순 출점이나 부동산 개발을 넘어, 농업 생산과 유통을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전략적 협업 모델을 통해 베트남을 '제2의 핵심' 시장으로 키우겠다는 롯데마트 중장기 구상이 구체화됐다는 평가다. 아그리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롯데마트 베트남과 '롯데마트 떠이닌' 개발·운영을 위한 10년 장기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아그리스의 농업 생산 역량과 롯데마트의 유통·판매 인프라를 연결해 생산·가공·유통으로 이어지는 통합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면적 8500㎡ 규모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조성되며, 영업 면적은 약 2631㎡다. 행정·금융 중심 도로와 상업 중심 도로가 교차하는 로터리 인근에 위치해 지역 내 핵심 상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번 협력 핵심은 쇼핑몰 운영을 넘어선 순환형 사업 구조다. 아그리스의 첨단 농업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한 농산물과 식품을 롯데마트 유통망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이를 다시 소비자 수요에 맞춰 제품으로 고도
[더구루=진유진 기자] CJ대한통운이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글로벌 화물·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순위에서 34위에 오르며, 국내 물류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물류 시장이 대형화·통합 경쟁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한국 기업 입지가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미국 화물 운송·물류 산업 전문 매체 '트랜스포트 토픽스(Transport Topics)'가 발표한 '2025년 톱 50 글로벌 화물·물류 기업(2025 Top 50 Global Freight Companies)'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해 기준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위는 항공·해상·육상 물류를 포함한 화물 매출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1위는 아마존으로, 지난 2024년 화물 매출만 1561억 달러에 달하며 압도적인 규모를 기록했다. 이어 UPS(2위), 페덱스(3위), DHL그룹(5위)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고, 중위권부터는 해운사와 종합물류 기업 간 경쟁이 촘촘하게 이어졌다. CJ대한통운 순위는 글로벌 종합물류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계약물류(CL)와 이커머스 물류, 크로스보더 물류를 축으로 한 사업 구조가
[더구루=진유진 기자] 프랑스 명품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면세점 자회사 DFS그룹이 63년 만에 하와이 시장에서 철수한다. 일본 관광 수요 약화와 도심형 면세점 수익성 저하가 맞물리며 글로벌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1위 배터리기업인 중국 CATL과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기업 안탐이 인도네시아에 건설하는 고압산침출(HPAL) 제련소에 대한 최종투자결정(FID)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CATL과 안탐은 올해 초 중 FID 평가를 마무리하고 건설을 위한 사전 작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이 중형 재사용 로켓 '뉴트론' 테스트 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했다. 연내 시험 발사가 제대로 진행될 지 의문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