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T와 LIG넥스원이 민·군 겸용 저궤도 위성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저궤도 위성통신 산업은 '스페이스X', '카이퍼 시스템즈', '원웹' 등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고 있고, 이러한 환경에서는 해외 위성과 지상국(위성과 통신을 위해 지상에 설치되는 무선국)을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보안이 중요한 국방용 통신에서 해외 기업 위성을 활용하는 것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형 저궤도 위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6G 저궤도 위성 통신시스템 및 양자암호통신의 선행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민군 겸용 저궤도 위성을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군용 저궤도 전술위성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국방 통신위성 사업 수주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6G 위성통신 시스템 시뮬레이터를 공동 개발하여 저궤도 위성군 설계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뮬레이터 개발에서 KT는 6G 비지상 네트워크(Non-Terrestrial Network, NTN) 기지국 파트를 담당해, 성능분석과 요구사항 검증을 진행하고, LIG넥스원은 저궤도 위성 파트 및 위성 통신 부분을 담당할 예정이다. 통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신작 모바일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VALHALLA SURVIVAL)'이 글로벌 사전예약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지난 9일 사전 예약자 수 3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지난 12월 24일 사전예약 시작 후 7일 만에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 성과를 어디서든 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접근성과 손쉬운 조작감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 탄 것으로 분석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개발돼 뛰어난 그래픽 퀄리티를 자랑한다. 모바일에서 세로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직관적인 한 손 플레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호쾌한 핵앤슬래시의 스킬 액션과 로그라이크 장르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발할라 서바이벌은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다이아 1000개가 담긴 쿠폰을 지급하며, 목표 인원 달성 시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는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언디셈버(UNDECEMBER)'에서 신규 시즌 '힘의 증명'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벨기에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기업 에스웨이브 포토닉스(Swave Photonics, 이하 에스웨이브)가 신제품 출시를 위한 자금 확보에 성공했다. 에스웨이브는 홀로그램을 활용한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 개발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11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웨이브는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통해 2700만 유로(약 406억원)를 조달했다. 펀딩은 아이멕(imec).엑스팬드와 SFPIM 리런처가 공동으로 주도했으며 EIC 펀드, IAG 캐피탈 파트너스, 무라타 일렉트로닉스 노스 아메리카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큐빅 펀드, PMV, 루미네이트 등도 추가 투자했다. 에스웨이브는 벨기에에 위치한 반도체 비영리 국제연구기관인 아이멕에서 2022년 설립된 기업으로 홀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는 칩셋을 개발하고 있다. 에스웨이브가 개발한 홀로그래픽 확장 현실(Holographic eXtended Reality, HXR)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픽셀을 활용해 고품질 3D 홀로그램 이미지를 생성한다. 또한 에스웨이브는 이용자에게 이질감 없이 이미지가 보이도록 하는 다이나믹딥스(DynamicDepth)라는 기술을 개발했다. 에스웨이브는
[더구루=정예린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3년 내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생산량을 50만 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대규모 양산 체제를 통해 본격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머스크 CEO가 9일(현지시간) 공유한 마케팅 회사 '스태그웰(Stagwell)'의 마크 펜 CEO와 엑스(X·옛 트위터)에서 진행한 약 35분 분량의 온라인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그는 "올해 수천 대를 만들고 테슬라 공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상황이 잘 된다면 우리는 내년에 생산량을 10배로 늘릴 것"이라며 "내년에 5만~10만 대를 생산하고 그 다음 해에 또 10를 늘려 3년 안에 최소 50만 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테슬라의 옵티머스 로봇은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며 "향후 로봇 대 인간의 비율은 3대1, 4대1, 심지어는 5대1이 되고 전 세계에 200억~300억 대의 로봇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 CEO가 밝힌 옵티머스 생산 계획은 업계 전망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존 머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올해 말까지 현장에 약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중고거래 플랫폼 포쉬마크가 반품 불가 상품을 재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포쉬마크는 반품 정책 강화에 따른 이용자 피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포쉬마크는 루프(Loop)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루프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에서 1800개 이상 브랜드에 반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루프는 반품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자동화, 교환, 맞춤형 포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포쉬마크는 루프와 함께 만든 서비스는 반품 기한 초과 등의 이유로 반품 불가 판정을 받은 상품을 이용자가 손쉽게 재판매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용자는 반품 포털에 접속해 '포쉬마크에서 재판매' 창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특히 해당 기능을 이용할 시 이용자가 최초 상품을 구매했을 때 확인했던 세부정보가 그대로 구현돼 이용자들이 손쉽게 판매 페이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쉬마크가 새로운 반품 관련 서비스를 출시한 것은 최근 미국에서 반품 정책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루프는 연말 쇼핑 기간이 끝나고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총 6760만 달러(약 985억원) 어치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의 차세대 휴대용 콘솔게임기 '스위치2(가칭)'의 미국 판매 전망이 나왔다. 최근 닌텐도 스위치 액세서리 협력사에서 전체 디자인이 유출되는 등 스위치 2의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비디오 게임 산업 분석가인 맷 피스카텔라는 9일(현지시간) 블루스카이를 통해 "닌텐도 차세대 디바이스가 상반기 중 출시된다면 올해 미국에서만 430만 대가 판매될 것"며 "이는 올해 판매될 모든 비디오 게임 콘솔 하드웨어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맷 피스카텔라는 "제조 역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초기 수요 급증으로 하드웨어 공급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맷 피스칼테라는 닌텐도 스위치2의 출시에도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게임 콘솔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가 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맷 피스카텔라는 올해 미국 비디오 게임 시장 성장률에 대한 전망도 일부 공개했다. 멧 피스카텔라는 "닌텐도 차세대 콘솔, GTA 6가 출시되더라도 비디오 게임 지출 규모는 한 자릿수 중반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닌텐도는 현재 스위치2 출시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닌텐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대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이번 투자 라운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미국 내에서 가장 가치있는 스타트업 중 하나로 위치하게 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20억 달러(약 2조9110억원) 자금 조달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가 주도하고 있다. 자금 조달이 성공하면 앤트로픽은 미국 내에서 가장 가치있는 스타트업 5위에 오르게 된다. 앤트로픽의 기업가치는 약 600억 달러(약 87조4000억원)로 평가받고 있다. 앤트로픽보다 가치가 높은 미국 스타트업은 일론 머스크의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X, 챗GPT의 개발사 오픈AI, 간편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프, 데이터플랫폼 기업 데이터브릭스 등이다. 앤트로픽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신규 AI 모델 개발 등에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앤트로픽은 현재 오픈AI, xAI 등 AI 스타트업은 물론 구글, 메타 등 빅테크와도 AI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오픈AI, xAI, 앤트로픽까지 AI 스타트업들이 전례없이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이 고급 노이즈 억제 기술이 적용된 통합 스핀파 양자 메모리를 개발했다. 양자 메모리 저장 및 검색 문제의 돌파구를 마련함으로써 양자 네트워크 확장을 구현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과학기술대학(USTC) 연구원들은 고급 노이즈 억제 기술을 사용해 통합 스핀파 양자 메모리를 개발에 성공했다. 통합형 스핀파 양자 메모리는 고충실도, 장시간, 주문형 저장을 실현한다. 양자 메모리는 대규모 양자 네트워크를 구현하는 데 필수적이다. 기존의 통합 양자 메모리 시스템은 저장 시간과 수명을 제한하고, 주문형 검색을 허용하지 않아 양자 정보를 장치에 저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연구로 단거리와 장거리 얽힘을 연결할 수 있는 견고한 양자 메모리를 구현해 양자 네트워크를 확장 가능하게 한다. 통합 양자 메모리의 실용화에도 한 발 다가섰다. 다중화 양자 중계기와 고용량, 이동 가능한 양자 메모리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연구진들은 장치 시연으로 신뢰성도 입증했다. 연구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두 가지 스핀파 저장 프로토콜인 수정된 무잡음 광자 에코(NLPE)와 원자 주파수 빗(AFC)을 구현했다. 동일한 조건에서 NLPE 프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매핑·위치 기술 기업 히어 테크놀로지(HERE Technologies, 이하 히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히어는 AWS 플랫폼을 이용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차세대 매핑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히어는 AWS와 10년, 10억 달러(약 1조4600억원) 규모 클라우드 인프라 계약을 체결했다. 히어와 AWS는 클라우드 인프라 계약과 함께 신규 협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히어는 AWS와 차세대 AI 기반 매핑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히어는 차세대 AI 기반 매핑 솔루션을 통해 향상된 능동 안전 장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개발을 지원하는 포괄적인 클라우드 기반 툴, 기술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기차 충전소 검색 등 복잡한 내비게이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위치 기술도 제공한다는 목표다. 또한 히어의 매핑 데이터와 서비스는 아마존 위치 서비스 내에서 기본 위치 데이터로 사용된다. 개발자들은 히어의 매핑 데이터와 서비스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내 위치 데이터와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히어와 AWS는 신규 운송, 물류 솔루션 개발도 진행하기로 했다. 히어와 AW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의 차세대 거대언어모델(LLM) '그록3'의 출시가 임박했다. xAI는 압도적인 컴퓨팅 인프라를 앞세워 선발 주자인 오픈AI, 구글, 메타 등을 추격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그록3가 곧 출시될 것"이라며 "사전학습에서 그록2보다 10배 많은 컴퓨팅 파워가 사용됐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해 7월 "연말 중으로 그록3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록을 개발하고 있는 xAI는 지난 2023년 3월 설립됐다. xAI는 2023년 11월 그록1을 출시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그록1.5가 출시했다. xAI는 지난해 8월 그록2를 공개했다. 그록2는 다양한 성능 테스트에서 오픈AI GPT-4o, 앤트로픽 클로드 3.5 소네트, 구글 제미나이 프로 등 최신 AI모델들과 유사한 성능을 보여줬다. xAI는 현존 최강 AI트레이닝 클러스터인 '콜로서스'에서 그록3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7월 가동을 시작한 콜로서스에는 10만 개의 엔비디아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가 가동되고 있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의 일본 클라우드 자회사인 'NHN테코라스'가 공공기관 클라우드 시장에 속도를 낸다. NHN테코라스는 클라우드 이용 환경 개선에도 나서 이용자 추가 확보에도 나선다. 일본 IT기업 디지털 솔루션(NDS)은 7일 NHN테코라스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DS와 NHN테코라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술력을 통합, 시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이 가능했던 것은 NDS와 NHN테코라스의 강점이 달랐기 때문이다. NHN테코라스는 2000년부터 데이터센터·매니지드 호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 프로그램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의 최상위 레벨인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인정받을 만큼 AWS 클라우드 분야 강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NDS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전환) 프로젝트를 지원, 전환과정의 효율성과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HN테코라스와 NDS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도 구축한다. 이를 통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 프리미엄 혼합현실(MR) 헤드셋 퀘스트 프로(Quest Pro)의 판매가 종료됐다. 메타는 퀘스트 3S의 가성비를 앞세워 가상현실(VR), MR 헤드셋 시장을 공략한다. [유료기사코드] 8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퀘스트 프로의 판매를 마무리했다. 메타는 지난해 9월 퀘스트 3S를 출시하면서 퀘스트 프로와 퀘스트 2의 단종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메타는 단종 소식을 전한 이후 퀘스트2와 퀘스트 프로 재고 물량에 대한 판매를 이어왔다. 당시 메타 측은 "퀘스트2와 퀘스트 프로의 재고가 없어질 때까지 헤드셋을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퀘스트2의 판매는 이미 종료된 상태다. 판매가 종료된 퀘스트 프로는 지난 2022년 10월 출시된 프리미엄 MR 헤드셋이다. 퀘스트 프로의 판매가격은 1499.99달러(약 218만원)로, 299.99달러(약 43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퀘스트 3S보다 5배 가량 비싸게 판매됐다. 메타는 향후 퀘스트 프로 구매 수요는 퀘스트3로 흡수하고 퀘스트2 수요는 퀘스트 3S로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퀘스트2 홈페이지에는 "언리얼 디바이스에서 혼합현실을 경험하려면 퀘스트 3S를 구매하라"고 적혀있으며 퀘스트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Lucid Group)가 약 1조5000억원 규모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최대 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이 이를 지원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루시드는 3일 최대 10억 달러(약 1조4600억원) 규모로 2030년 만기 전환선순위채권Convertible Senior Notes)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순위전환채권은 약정 시점이나 투자자 전환권 행사 시점에 주식으로 전환, 원금을 상환받을 수 있는 채권이다. 다만 일반 전환사채(CB)와 달리 전환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다. 루시드의 선순위전환채권 발행과 관련해 PIF 자회사인 '아야르서드 컴퍼니'가 특정 투자자와 선불 선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미래 보유 주식 매각을 담보로 미리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이다. PIF는 루시드의 지분 60%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 2022년 12월 15억 달러, 2023년 5월 18억 달러를 지원한 데 이어 작년에도 3월 10억 달러, 8월 15억 달러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본보 2024년 8월 6일자 참고 : 사우디 국부펀드, 루시드에 '2조' 자금 투입> 루시드는 또 작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따라 엔비디아 AI칩 추가 조달에 나섰다. 구글의 AI칩 추가 조달이 'AI반도체 수요 고점론'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3일 경제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구글은 AI 데이터센터 임대기업 코어위브(CoreWeave)와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AI칩 임대를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상세한 조달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구글이 코어위브와 협상에 나선 배경에는 AI 수요 급증이 있다는 분석이다. AI관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데 맞춰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설치하기 위해 서버 임대를 선택했다는 것. 코어위브는 미국 전역에 32개 데이터센터를 구축했으며 탑재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는 25만 장이 넘는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AI칩 수요 고점론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AI칩 수요 고점론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코어위브 기업공개(IPO) 결과가 기대에 못미치면서 고개를 들었다. 당초 코어위브는 주당 공모가를 47~55달러로 목표했지만 시장의 미온적 반응에 공모가격을 40달러 낮췄다. 지난해 매출의 62%를 담당한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내 AI